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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수치와 성감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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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73 회 작성일 24-03-31 02: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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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성(性)이라는 것은 개개인이 가진 자아의 개성 이상으로 다양한 취향이 존재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같은 S혹은 M취향의 분류속에서도 수많은 하위취향이 존재하고,
더군다나 다른 성적 취향과의 연계를 생각한다면 그 수는 실로 엄청납니다.
다들 알 만큼 아시는 분들이니 무슨 말씀을 올리고 싶은지 잘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단 한가지, 저를 변태취급하는 것은 겸허하게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변태적인 성적 취향이나 병적에 가까운 성도착증이 있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성적인 취향과 그의 심리학적 근거에 대해 떠드는 것은 지면낭비일 테니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지하철 이야기를 올렸었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약속대로 짝지와 노팬티 놀이 경험담을...^^
 
 
바로 써 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일단 맛보기로 짝지의 깜짝 선물 사건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때는 2008년 겨울,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왜 정확한 때와 장소를 은닉하는고 하니,
이 네이버3의 하루 이용객이 가히 거국적 수준이더군요.
저의 졸필을 하루만에 800여 분이나 열람하실 정도니...
당연히 이 사건이 있었던 곳에 거주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정확한 지명과 시간이 밝혀질 경우 신원이 역추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요즘 네티즌수사대가 경찰청 뺨치게 용하다는 건 다들 아실테고,
여튼, 잡설이 길었군요.
이 이야기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밝혀지면 문제의 소지가 있으므로 양해바랍니다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의 짝지는 한창 성적 유희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고 있었죠.
혼전순결주의자에 차가운 이미지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것 같던 짝지가
벗겨보니 약간의 노출증과 M성향마저 가진 음탕하고 민감한 색녀기질이 있었다니...^^
(알고보니 색녀 사건과 M성향의 발견 사건은 나중에 따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그 해 초여름 즈음해서 짝지는 스스로 "재미있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제 쪽에서 원해서 수동적으로 느끼던 쾌감에서,
점점 스스로 자신의 쾌락을 감지하고 추구해갈 시점.
 
이 얘기를 더 재미있게 하려면 제 성생활에 대한 신조를 설명해야 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실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과도한 자극이나 필요 이상의 진도(속력, 아이템 혹은 플레이 등)는 오히려 않좋다고 생각하죠.
경험이 있는 여성이고 없는 여성이고를 떠나서 서로의 성적 취향을 음미할 시간적 여유를 중시해요.
물론, 가끔의 격정적인 놀이야 또 다른 재미이죠.^^
그래도 될 수 있으면 한 가지를 놓고 서로 비교적 긴 시간동안 연마(?)하는 타입...
성(性)이 방중술로서 도(道)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달까요.
한 가지를 어느 정도 완숙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을 시점에 다음 걸 시도하죠.
단, 상대방에게 절대 밑천을 다 보여주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에게 욕망할 아이템들이 수렁처럼 남아있다는 기대감을 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항상 섬나라 최신자료들을 꼬박꼬박 챙겨보... 크흐흐흐흐)
이렇게 하다보면 몇 가지 장점이 있더군요.
체위만 놓고 보더라도 상황에 따른 새로운 묘미를 발견하는 재미,
조금 단조롭다 싶으면 조그만걸 하나 시도해도 더 크게 다가오는데다,
가끔 짝지가 새로운 걸 시도할 땐 감동의 쓰나미가 두 배!
 
그 날 갑자기 짝지가 전화가 오더니 보고싶다는 겁니다.
얘가 꽤나 계획적인 성격이라 약속 없이 덜컥 만나자고 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당시에 시간이 밤 9시가 넘은 시각었는데 여자친구 집 까지 가면,
가는 건 몰라도 올 땐 때려죽여도 버스나 지하철은 물건너가는 시간이죠.
(여자친구 사는 곳과 제가 있는 곳이 거리가 좀 있습니다. 대중교통 1시간 이상..)
근데 그날따라 평소엔 잘 하지도 않는 야한 농담을 하질 않나,
갑자기 입술이랑 냄새가 그립다나 뭐라나...
뭐,
방법 있습니까.
아랫도리의 지령에 충실하며 바로 날아갑니다.^^
 
원래는 야한 놀이가 주 계획이 아니었죠.
여자친구 동네에 왕만두를 정말 기가막히게 하는 집이 있습니다.
중국 본토 솜씨 이상으로 맛갈나게 해내는 집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찐만두(물만두나 군만두 말고)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동네에 도착할 때 맞춰서 만두를 사다가 기다리기로 했죠.
어차피 시간 넘겨서 밤에 택시타고 가는 돈이나,
모텔 하루 자는 돈이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짝지 집 가까운 모텔에서 하루 때우고 다음날 아침부터 놀 계획이었습니다.
(젊은놈이 왠 모텔이냐 하시면... 찜방에서 한 번 호되게 절도당한 이후론,
밤에 이슬피할 상황이 아닌 "잘" 생각이라면 절대 찜방 안갑니다.
자는데 헐렁한 열쇠 몰래 빼다가 지갑만 쏙 털어갔더군요... 개자제분...)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만두를 그리며 도착했는데...
오늘따라 짝지가 까만 면 츄리닝바지에 흰 짚업후드를 입고 있더군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옷이 얇아보인다 싶었죠.
 
길가면서 만두 잘 먹고,
그날 따라 동생 생일이라길레 동네 피자가게에서 집으로 피자 한판 날려주고,
이제 슬슬 보내고 나도 방 잡아 자야지 하는데...
 
어라?
 
요게 갑자기 족발에 맥주가 먹고싶다네요.
안들어가봐도 되냐고 하니까 괜찮데요.
친구 만난다고 열두시 넘는다 그랬다고 괜찮다나...
 
그래서 제가 24시간 문여는 족발집 없냐고 물었더니,
그런덴 비싸다고 어차피 방 잡을거면 그냥 시장에서 사다가서 들어가서 먹쟤요.
아... 이게 아주 고양이를 어묵공장에다 던져놓는구나...
요 때 부터 족발이고 맥주고 머리속에 야한 생각만 가득찹니다.
 
이거 지금 나 유혹하는 거 맞지?
들어가서 엎어지자는 간접적 메세지?
그나저나 오늘 속옷은 뭘 입었나...
기특하게 내가 사준 걸루다가 걸치고?
 
정신없이 맥주랑 족발을 사다가 모텔에 방을 잡았습니다.
족발을 펼치긴 펼쳤는데,
지금 상황에 족발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
빛의 속도로 위장으로 먹는 둥 마는 둥 우겨넣었죠.
얼른 양치하고 분위기를 잡기 위해 안마 좀 해달라고 합니다.
(엎드린 상태로 허리 위에 올라앉아 있기만 해도 시원하잖아요...;;;)
 
TV 켜고 안마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짝지가 갑자기 절 뒤집고는 입술을 덮쳐옵니다.
이성에 불은 나가죠.
뚝.
입술을 가볍게 맛보면서,
습관적으로 손톱으로 등골을 훑어내려가는데,
어라 왠걸.
오늘 따라 이 정도에서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원래는 한참 더 만지고 빨아야 하거든요.
 
만약 지금 같았으면 귀 아랫부분과 목덜미를 집중 공략해서 스스로 열게 만들었을 텐데,
그 때는 짝지의 성감대에 대해 지금보다 정보가 부족하던 때라...
얼른 상체를 일으키니 제가 앉아있고 여자친구가 마주보고 올라앉은 모양세입니다.
입술을 계속해서 혹사시키면서 가슴 쪽으로 한 손을 뻗어가는데,
제대로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탄성이 연방 터져나옵니다.
(본래 제 짝지는 부드러운 터치보다는 가슴을 강하게 만져주는 걸 좋아하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속으로 계산해 보니까.
오늘이 바로 "그 날"이네요. 배란일.
짝지가 요날에는 흘리는 애액의 양 부터가 완전 다르거든요.
 
로또 잡은 마음으로 상의를 슬슬 벗겨 가는데...
후드 지퍼를 여니 안쪽으로 흰색 면 끈나시가 있습니다.
입술을 귀쪽으로 옮기는 도중에 가만히 보니까...
있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브라끈!
 
짝지는 누드브라 한개도 없거든요.
(사이즈가 없어서 그렇다는 일설이 있습니다..;;;)
이상하다 나시 끈에 가려서 그런가 싶어 다시 봐도 확실하게 없습니다.
 
놀래서 눈을 쳐다보니 살살 눈웃음치고 있네요.
후드를 얼른 벗겨재쳐놓고 보니...
확연히 보이는 발딱 선 유두자국 둘.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전설의 노브라!!!!?
 
뭐냐고 물으니까 선물이레요;;;
 
지 친구가 남자한테 이렇게 했더니 좋아하더라 했다고 그러면서...
 
불붙은 심정에 나시 벗겨내지도 못하고 유두를 물어갑니다.
 
터지는 신음소리...
아! 지금도 눈앞에 펼쳐지네요.
 
어떻게 어떻게 나시를 벗기고,
짝지를 눞혀서 바지를 벗기려는 찰나에,
갑자기 빤쓰는 지가 벗겠데요.
 
이러면 오히려 더 해보고싶죠?
청개구리 심리랄까...
 
바득바득 우기고 억지로 억지로 바지를 벗기는데,
팬티(아쉽게 입었데요..;;) 가운데 얼룩이 선명합니다.
놀려대며 팬티위로 만져 얼룩을 키워가며 캐물으니,
애초에 집에서 옷 입을 때 부터 젖어있었답니다...+_ +
흐미 귀여운 것.
이 정도면 그날은 날로 먹어도 비린내도 안나죠.
 
얼룩이 번져서 손에 물기가 묻어날 정도가 되니,
지가 알아서 제 바지 벗기고 지 빤스 벗고 올라탑니다.
굵지도 않은 허리로 남산만한 궁댕이 어찌 그리 잘 굴리는지...+_ +
 
제 어께를 껴안고 굴렸다가,
눞히고 제 가슴에 손 짚고 굴렸다가,
재쳐서 제 무릎에 손 대로 굴렸다가,
앉혀놓고 껴안고 굴렸다가...
 
지 보지물이 흘러서 아랫배며 불알에 시트까지 적실 때 쯤 되니까 짝지 한 번 갑니다..
예의상 이 정도 해주면 정상위로도 한 번 확실하게 도장찍어줘야죠.^^
저도 많이 흥분했던지 보지가 찰지게 올라붙더군요.
따로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정상위와 가슴애무 정도로 금방 한 번 더 가더군요.
박아주면서 상체를 세우고 결합부분을 보니 좆대와 뿌리 부분에 허연 점액질이 덕지덕지...
 
점액질이 이리저리 뿌리 부분으로 보지속살에 밀려오면서도 계속 묻어나는 허연 보지물...
그날 완전 뽕을 뽑았지요...^^
 
일 마치고 나서 짝지 아랫도리랑 저한테 묻은 보지물을 팬티로 닦았습니다.
물론 그대로 입혀서 집에 보냈지요.
다음날 아침에도 흠뻑 젖어서 왔길레 2차전 진하게...
 
 
평소에는 표독스럽기만 한데,
침대에서는 가끔 이런 돌발행동(?)들이 귀엽기만 하네요.
 
 
노팬티 놀이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네이버3 회원님들은 애액이 많은 것이 좋으신가요, 적은 것이 좋으신가요?
전 점액질의 애액이 많은 것이 좋은데, 어떤 분은 지저분해 보여서 싫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점액질 애액보다는 비교적 물(?)에 가까운 애액이 좋다는 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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