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만남 ... (6)
페이지 정보
본문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 지금은 상당히 힘든 상태입니다. 서로.... 그녀가 죄책감과 모순감에 시달리고 있고..
저도 또한 덕분에 괴롭게 되네요..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지만.. 서로 쿨 타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진정시킬려고... 일단은.....
계속 됩니다.
----------------------------------------------------------------------------------------------------
그렇게 만난 다음에 몇일 간 저와 그녀는 둘다 격무에 시달렸습니다. 이제 한창 새해 업무 계획을 새우고,
보고도 해야되는 상황이었고, 저와 그녀는 둘다 사실상 팀장 보좌 역할이기 때문에 가장 피곤할 시기였죠..
잘 만나지는 못했고... 그러면서도 틈내서 저녁만 먹고 헤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작은 사고도 쳐서 위험한 순간도
지나곤 했습니다. 다행히 잘 넘어갔지만.. 순간적으로 철렁했죠. 그래도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겨우 만날 날이 다가 왔습니다. 서로 말을 맞춰 놓았죠.. 그러면서...
상당히 피곤하다는 말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그녀에게 얘기 했습니다.(물론 메신저)
"우리 어디 들어가서 딱 한시간만 안고 있으면 안될까요?"
"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러기 참 힘들죠? 그런가 봐요.."
"낼 만나면.. 낼 만약 일찍 잠깐 보게 되면 밥도 먹지 말고... 영화 짧게 라도 볼까요?"
... 그녀의 속보이는 제안입니다. 물론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 영화의 한계라는 것은 이전의 만남에서
명확했었죠.. 그렇다고 제가 호텔로 가자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
다른 얘기를 한참 하다가 말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만약 영화보면.. 참을 수 있겠죠...?"
"오빠의 말투가 ... 못참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
"그래도 참을게요..노력할께요.. 그런데 톡 치면 바로 무너질 정도의 결심이네요"
"흠... 흠... 흠... 아니에요.. ^^"
"뭐가 아니에요?"
"아니에요.. 말 안해요..."
"말해줘요~~" 그러면서 계속 그녀를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그런데 우리 만약 영화보면.. 참을 수 있겠죠...?"
"오빠의 말투가 ... 못참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
"그래도 참을게요..노력할께요.. 그런데 톡 치면 바로 무너질 정도의 결심이네요"
"흠... 흠... 흠... 아니에요.. ^^"
"뭐가 아니에요?"
"아니에요.. 말 안해요..."
"말해줘요~~" 그러면서 계속 그녀를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그냥 다른데 갈까요? 라고 하려고 했어요.. --; 민망.. 그러게 왜 이야기 시켜요!!! ㅡㅡ+"
그녀의 마음이 조금 다가왔죠...
"정말 영화 같이 보는 것 .. 좀 불안하긴 하죠?"
"네.... 그래서 정말.... 그럴바에는..."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내가 장소 고민할께요..."
그녀가 웃으며 말합니다. "고민하지 마요...^^"
그렇게 하나의 언덕이 넘어가졌습니다. 이젠 장소선정만 남았죠...
다음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만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가슴도 두근두근해요.."
"근데... 정말 ... 갈 수 있을까요?"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정말 안아주고 싶어요.."
"단지.. 안고만? ^^" ... 그녀가 웃으며 말합니다. 이젠 다 알고 있죠..
그러면서 서로 .. 말장난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일은 안하고.. 참...)
"우리 만나서 편히 쉬어요..."
"거짓말... ^^"
서로 즐거웠고 설래였습니다. 가면 얼마나 즐거울지 서로 알았습니다. 서로 약올리면서... 즐겁게 기다렸습니다.
그녀의 집에서 가까우면서 서로의 직장에서 교통이 좋은 곳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다음날 밤 약속 장소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면서... 엄청나게 기대하기도 하고.. 흥분도 되고...
그녀도 약간 상기된 느낌의 표정으로 서로 만났습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서... 그녀와 같이 길을 걸었습니다.
처음 모텔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길 한복판이었죠...
"저기 들어가요..."
"... 저 좀만 기다려요... 마음이 진정이 안되요... 지금 너무 떨려요..."
20분 정도 걸었습니다. 길가에 모텔들은 몇개 있었지만 들어가기 싫더군요.
그러다가 조금씩 지칠 무렵... 골목 안쪽임에도 약간 큰.. 그런 모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기 들어가요. 깨끗해 보여요..."
"저... 잠시만요.... 다음에 들어가요..."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길이 막히네요. 다시 돌아옵니다.
"여기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 눈도 가장 없고.. 좋을 것 같은데..."
"..... 저... 오빠.. 정말 미안한데.. 오늘 그냥 맥주만 한잔 더 하고 가면 안될까요? ... 역시 못가겠어요...."
"안되요.. 나 이젠 정말 못참겠어요.... 너무 좋을 거에요..."
... 그 모텔 앞에서 몇번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들어갔습니다. 가면서 그녀가 말합니다.
"이런것도 나중에는 익숙해질까요?" ... 뭔가 의미가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아무래도.. 지금 힘들면 내 뒤에 붙어 있어요.."
"아니에요. 같이 들어가요.." 뭔가 책임감이 느껴지는 한 마디입니다.
돈을 내고, 열쇠를 받고 엘레베이터에 탑니다. 왠지 아는 사람이 바로 나올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제 뒤에 있어요.."
"괜찮아요.. 옆에 있을께요.."
다행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들어가서 곧바로 방으로 들어갑니다.
서로 옷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벗지 않습니다.
그녀가 거울을 봅니다. 본능일까요?
뒤에서 제가 안아줍니다. 안아주면서 가슴을 애무하며 그녀의 목에 키스해줍니다.
"좀 참아요.. 잠깐만요..."
"못참아요.." 그러면서 그녀를 침대로 밀어붙였습니다.
"저.. 정말 잠깐만요.. 진정 좀 하고요.. 지금 가슴이 너무 뛰어서 못살겠어요...."
잠깐 텀을 두고...
그녀는 침대 건너편에가서 잠깐 앉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양복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그녀는 옷 입은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곤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저도 침대 속으로 들어가서 이불속에서 그녀 위로 올라갑니다.
그녀가 제 얼굴을 보자 말합니다.
"...... 미치겠어요.. 우리 미친거 맞죠?"
"그런가봐요..."
제가 키스를 하며 그녀의 단추에 손을 댑니다.
그녀가 제지합니다. ...
"잠깐만요..... 잠깐만요... 조금만 참아줘요.."
상기된 표정이 역력하지만... 자제하는 얼굴...
그러면서 결심이 섰는지...
"제가 벗을께요.. 저쪽 보고 있어줘요..."
... ... 그녀가 침대 반대쪽에서 옷을 벗어서 탁자 위에 놓고...
침대로 들어옵니다. 속옷까지 다 벗었네요...
저도 이제 전부 다 벗고... 그녀 위로 올라갑니다.
서로 매끈한 살이 닫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그녀가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잘됐습니다.
그녀의 가슴에 키스를 합니다.
가슴이 참 이쁩니다. 약간 작긴 하지만.. 무척 부드럽고.. 유두도 앙증맞습니다.
"가슴이 너무 이뻐요..."
"너무 작죠?... 콤플렉슨데..."
"아니에요.. 너무 이뻐요...내가 딱 이런 가슴 좋아해요..."
가슴 전체에 키스 들어갑니다. 그녀가 신음소리 내기 시작합니다.
너무 많이 참았나봅니다.... 서로...
그녀가 제 얼굴에 잡았습니다. 약간 얼굴을 올립니다.
강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원래는 애무를 더 오래 하려고 했지만.. 생략하고
저절로 합쳐졌습니다. 그녀의 속으로 단숨에 들어갔습니다.
"아................"
키스 하던 도중 입이 벌려집니다.
저항은 없습니다. 이미 .. 언제부터 그렇게 젖었었는지도 모르게.. 그녀의 그곳은 이미 충분히 촉촉했고..
들어가면서 뜨겁고.. 촉촉한 그것이 저를 감쌌습니다.
그녀와 완전히 붙어 있는 그 자세에서 말했습니다.
"사랑해요..."
"나두.. 오빠... 너무... 사랑해요.."
이제 피스톤이 시작됩니다. 그녀의 소리도 점점 더 비명에 가까워집니다.
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자세를 조금씩 바꿔갑니다.
그녀는 소리를 참다 못해 이를 악물며 ... 이불을 꼭 쥐고 있습니다.
마치 소리내는 것이 부끄럽기라도 한 듯... 하지만 그러다가 삐져나오는 그녀의 소리는 더욱더 커져만 갔습니다.
흥분된 상태에서 그녀의 다리를 위로 올리고 강하게 압박합니다.
"아......." 그녀가 비명을 지릅니다.
"아파요??".. 정말 걱정되서 물었습니다.
그녀가 말없이 고개를 젓습니다. 계속 합니다. 이젠 한손은 입을 막고 한손은 이불을 꼭 쥐고 있지만..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지며.. 방안을 울립니다.
그대로 얼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자세가 3-4번 바뀌고....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저는 아직 그대로.. 그녀는... 약간 지친 모양입니다.
"... 저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조금만 쉬었다가 해요..."
제가 옆으로 비키자 그녀가 얘기합니다.
"..... 원래 이렇게 오래해요?"
시계를 보니 들어온지 1시간 정도 됐습니다. 한 3-40분 정도 한 모양입니다.
"원래 조금 오래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술을 안마셔서 좀 나을텐데요.."
그녀가 질린 표정을 짓습니다.
그 얼굴이 귀여워서 키스를 해줍니다.
키스를 하면서 가슴에 얹었던 손이 그녀의 그 곳으로 가서 손가락이 그녀의 사이로 들어갑니다.
손가락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 느낌 속에서 의욕이 높아집니다.
소위 말하는 G-SPOT이란 부위를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키스를 잠시 중단하고
가슴에 키스를 해주면서 손가락으로 그 부위를 자극하며 속도를 높입니다.
갑자기.. 깜짝 놀랍니다.
"엄마... 이게 뭐야...앙.........아...........악......"
정말 흥분하니 엄마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나이도 이젠 꽤 들었는데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도 흥분되기 시작하면서 속도를 높입니다.
허리가 올라가고 다리가 좁혀집니다. 그러면서 비명소리가 점점 커져갑니다. 이젠 신음이 아니라 비명입니다.
"아.. 잠시만요.. 잠깐만... .. 제발.."
그말을 듣고 이제 제가 다시 올라갑니다.
아까 보다 더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좀 있다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더 빡빡해졌습니다.
오히려 처음 들어갈때 보다 더 조입니다.
그녀도 이제 흥분 상태고... 절정에 가까워진게 보입니다. 저도 그녀의 그런 상태를 보면서
흥분되고... 이 타이밍을 놓치면 사정하기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젠 사정을 목표로 열심히 자극합니다. 그녀도 이젠 입을 막거나 그러지 않고.. 정신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엄마......... 헉...........아.........."
"어때요? " 약간 짖굿게 물어봅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이런거 처음이에요... "
그러면서 눈동자가 풀리고... 고개가 뒤로 젖혀집니다.
"나도 이제 나올께요.."
"예..." 그녀가 고개를 힘겹게 끄덕입니다.
그리곤 그녀의 배위에 뿌렸습니다.
그녀가 지친 표정으로 누워있을때.. 휴지를 천천히 닦아줍니다.
그리곤 안아주면서...
"너무 좋았어요....." 라고 말하자..
그녀도 고개를 살며시 끄덕입니다. 그리곤 눈을 감고 있습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그만 말해요... 부끄러워요..."
그러면서 그녀의 가슴에 다시 손을 얹습니다. 여전히 부드럽습니다.
그녀가 "힘들지 않아요? 좀 쉬어요.." 말합니다.
"전 이게 쉬는거에요.."그러면서 다시 그녀의 위로 올라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미 제 그것은 힘을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그녀의 몸에 느껴집니다.
그녀가 옆으로 굴러서 도망가면서 절 쳐다보면서 웃으며 말합니다.
"... 너무 혈기왕성한거 아니에요? 한지 몇분 됐다고?"
"~~와 하는게 너무 좋아서 그래요......"
그녀가 뒤돌아 있을 때 그녀의 뒤로 다시 넣습니다.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헉........."
계속 옆으로 누워서 뒤에서 넣다보니 답답합니다. 슬며시 일어나서 한쪽다리를 위로 높이면서 다시 삽입합니다.
이젠 그녀는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엄마... 죽을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계속 반복하는 도중.. 그녀가 숨을 몰아쉬며 말합니다.
"정말 오늘 그만해요.. 저 ... 정말 안되요..."
"안되요.."
"정말 부탁해요.. 제발 ... 죽을 것 같아요..."
.... 그러면서 정말로 세게 절 밀어냅니다.
.. 오늘은 그만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알았어요.." 그러면서 옆에 누워서 꼭 안아줍니다.
서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 조금만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요?"
"만나기 어려웠을거에요... ^^"
"그래도 만났다면... "
"글.쎄.요? 오빠가 나 따라다녔겠죠?" 이런 말장난을 하면서 서로 안아주고.. 그려며 쉬웠습니다.
그녀가 "저 샤워할께요... "하면서 일어납니다. 알았다고 대답하고 일어나서
그녀의 뒷모습을 감상합니다.
샤워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합니다.
부끄럽다고...
시간이 벌써 2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오래했네요...
그녀도 이제 집에 가야합니다.
방을 나가기가 아쉽습니다.
"잠깐만요.." 그러면서 강하게 키스를 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침대에 눕혀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로 참아주세요..."
다시 일으켜 줍니다.....
"사랑해요.."
"나도 너무 사랑해요..."
그리곤 모텔을 나와서..그녀를 집에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큰일이 하나 지나갔습니다. 원래는 무박여행을 가서... 우리간의 첫 경험을 하고 싶었지만..
불의의 장소에서 하게 된 후.. 약간 무너진 감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너무 행복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
얼마 안된 얘기입니다. 글은 6번 째이지만.. 만난지 한달 좀 더 지난 뒤의 일이니까요.
직장다니면서.. 서로가 근무하는 곳도 다른.. 그리고 다른 팀(꽤 멉니다), 집도 먼.. 그런 상황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만나곤 했는데.. ... 그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왜곡된 관계에서 생기는 일들은 주변을 왜곡하곤 합니다.
이혼 같은 것은 저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그녀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좀더 길게 보고.. 좀더 사랑할 수 있도록... 그것만 바랄 뿐이죠.. 아마 담편이 마지막이 될듯..
추천62 비추천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