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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필리핀 생활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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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06 회 작성일 24-03-31 0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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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의 관심이 많아서 기분이 우쭐하네요.
2004년 4월달에 필리핀 에 처음 도착하여 호텔에 머물고 있을때 입니다.
필리핀은 외국인이 소매점을 할수가 없게 되어 있더군요. 수소문 결과 법인을 만들면 되는데 이게 또 웃깁니다.
필리핀60%외국인40% 로 법인을 만들수가 있더군요. 이게 함정이죠. 언제든지 쫒겨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것이죠.
일단 법인문제는 다음편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처음 에피소드는 차량구입때 입니다.
외국 특히 필리핀에서는 차량이 필수 입니다. 차량이 없으면 택시를 타면 되나, 택시 탈때마다 택시 기사랑 실갱이를 하죠.
팁 더달라, 미터기 안꺽고 얼마에 가자,등등..
물어물어 한국인 중고 자동차 판매하는곳으로 갔습니다. 그 지역은 마카티 인데 그 분은 사업 접고 한국 갔습니다.
교민 중고차량 가게에 가니 한국에서 수입한 스타렉스가 쭉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교민분과 인사하고 차량을 둘러보던중 마음에 드는차가 있거군요.97년식 수동 스타렉스.
가격 물어보니 370,000페소 한화로 8백만원 쯤 됩니다.
계약을 할려고 할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없었던거죠. 여권만 있으면 되는줄 알고 있었죠.
그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먼저 면허증을 만들고 오라 하시는데 어떻게 만드는줄 알아야 만드죠.
그래서 그분에게 부탁을 하니 그분 직원중에 예쁘장한 경리를 붙여 주더군요. 일 도와줄꺼라고.
그래서 일단 한국 대사관으로 그애와 함께 갔습니다. 공증받고 퀘죤 LT(운전면허청?)에 가서 약물검사,오줌검사 하고 급행료(필리핀은 급행료라고 돈 찔러주면제일먼저 해줍니다) 주고 면허증 만들어서 다시 차량 사러 갔죠.
말은 이렇게 짮게 끝나지만 그땐 정말 미치겠더군요. 날씨는 덥지 택시 타고 왔다갔다 하는데 짜증 폭발.
허나 같이 간 그애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친절하게 잘 도와 주더라구요.
여차여차 해서 차량을 사고 나올려고 하니 일 도와준 그애가 너무 고마워서 저녁 한끼 사고 싶다고 했죠.
교민 사장님도 그렇게 하라고 하고 그애도 싫지는 않은듯 하여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그녀를 픽업하여 난 길을 모르니 니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하니 마닐라 베이에 가고 싶다 하여 그애가 길을 알으켜 주면서 마닐라 베이에 갔습니다.
해변가 거닐다가 저녁 먹어러 마닐라에 있는 북경 이라는 중국집에 갔습니다.
거나하게 탕수육시키고 볶음밥 시켜주고 저는 소주 한잔.
근데 이놈의 술이란게 몇잔 들이킬수록그애가 여자로 보이더군요, 고마워서 저녁을 사줄려고 만난건데..
찬찬히 뜯어보니 키도 아담하고 얼굴도 귀엽게 생겼더군요.
그보다 일단 몸매가 캬~~허리부분이 쏙 들어가고 엉덩이가 팔 올라붙은게 입고 있는 청바지가 잘어울리더군요.
나이를 물어보니 19살 크윽~~
속으로 나이차가 넘 많이 나서 안되겠다 생각했죠.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애기가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는 임신한거 알고 벌써 도망갔고 연락도 안된다고...
여기서 제가 미쳐버렸죠. 어차피 애도 있는데 뭐 하면서..
같이 술 먹으면서 제가 잘생겼다는둥 자기는 외국에 한번 나가보는게 소원이라는둥..
시간이 되어서 이만 가자 하니 그애가 하는말이 같이 더 있으면 안되냐고.
당연히
.
.
.
.
.
.
되지. 그럼 안될게 뭐 있냐 하면서 제가 묵고 있는 호텔로 고고씽~~
호텔에서 같이 샤워하고 막 할려는데 그애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그런애 아니라고 오늘은 자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속으로 내가 잘생겼어서 그렇지 했죠 뭐..^^
나이는 19살 인데 애가 있어서 그런가 얘가 맛을알더군요.
오럴할때 보통 꼬추만 열심히 하잔아요 여자는 근데 얘는 꼬추를 하면서 붕알로 타고 내려 오면서 나의 응아 하는곳을 집중 공략 하더군요. 진짜 내가 민망할 정도로 혀를 놀리는데. 속으로 오늘 얘랑 안했으면 두고두고 후회 했을꺼야 라고 생각했죠.
묘하게 응아하는곳도 죽이더군요 기분이 몽롱한게 창피하면서도 기분이쓩~~
저도 서비스를 해줄려고 하는데 배 쪽을 보니 쿨럭..
왜 그거 있잔아요 임신한 여자들 애기 낳고 나면 배부분이 쭈글쭈글한거.. 그거 보니 제 동생은 다시 죽었습니다.
눈치는 빠른지 자기가 하겠다고 다시 오럴 하고 지가 위에 올라가는데허리 장난 아닌게 돌리더군요.
특이한게 애를 낳아서도 거기는 구멍이 꽉 쪼이더라는..
열심히 붕붕가 하고 난후 그애가 저랑 사귀고 싶다고 하더군요...
크.... 그말만 안해서도 더 만날려고 했는데.. 그날이 마지막이었죠 뭐 전 집을 구해서 호텔에서 나왔거든요.
붕가붕가 얘기는 잘 못쓰겠네요..
일단 그 애가 필리핀에서 첫 파트너 였습니다.
내일은 쇼킹하지만 여기 필리핀에 있는 기러기 엄마들에 대해서 한번 쓰 볼께요.
기러기 아빠 들 글 읽어보고 충격 받으시면 어떡하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내일 뵙겠습니다..글 쓰는 솜씨가 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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