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드신 우리 회사 여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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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회사 신입사원 환영회식이 있었습니다.
머 직원은 몇 안되어도 분위기 그럭저럭 좋습니다.
서로 업무협조 잘하고 다른 직원 못살게도 안하고, 서로 예의바르게 성실하게 근무하는 회사....
아마 깔끔한 사장님 경영방침 때문인것도 같지만 직원들 성품도 그러한듯....
우리 사장님 올해 60살입니다.
그저 평범한 외모에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의 몸매에 순정적인 소녀같은 마음도 가끔은 느낄 수 있는 분입니다.
그날 회식은 분위기가 좋아 2차 노래방까지 자연스레 이어졌죠.
숫자가 많아 나서지 않으면 노래 한곡 못할만큼 분위기 왁자지껄했습니다.
술이 돌자 누가 노래하면 같이 어깨동무하며 춤추고 분위기 맞혀가다가 누가 사장님과 부르스를 추더군군.
사장님이라 어려웠든지 남직원이 엉덩이를 뒤로 쭉 배고.....ㅎㅎㅎㅎ
그러다가 저와 사장님이 같이 부르스를 추게 되었는데 저도 사장님이 나이차이도 있고(참고로 전 40대 후반) 어려워서 몸
을 밀착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보둠고 춤을 추는데 사장님이 점점 몸을 밀착시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순간 술도 한잔해서 들떠 있었고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저도 몸을 밀착하고 턴 할 때마다 다리를 사장님 두 다리 사
이로 넣으면서 접촉을 했습니다.
어둠속에서 사장님이 저를 순간 빤히 쳐다보는듯 하더니 아무말 없이 계속 부르스를 추더군요.
그래서 저도 계속 그런식으로 사장님 다리 사이로 제 다리를 넣으면서 춤을 추었습니다.
제 키가 사장님 키보다 한 참 큰지라 제 무릎 윗부분이 사장님 그 부위를 자꾸 접촉을 하는데 느낌이 묘하더군요.
나중에 사장님 호흡이 가빠진다 느낄만큼 사장님의 몸도 경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하다 그만두면 시작하지 않은 것 보다 못하다 싶어서 계속 무릎 윗부분으로 사장님의 그 부분을 더 자극적으로
부벼댔습니다.
저도 느낌이 좋더군요.
60살 드신 분이여도 여자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래도 평소 말 몇마디 나눠보지 못하고 항상 점잖으신 사장님이라 어쩌지도 못하고...그러다 부루스가 끝나려는 순간 제
몸을 확 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전 아 죽었구나....낼 회사가서 혼날것 같다....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괜히 했다 싶기도 하고...후회가 막 밀려왔습니다.
다음 날 출근해서 우연히 사장실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쭈뼛 쭈뼛 할 말만 하고 엉거주춤 하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그러시는 겁니다.
2일 뒤 간부들만 회식이 있는데 저보고 참석하라는 겁니다.
제가 놀라 토끼 눈을 뜨고 " 간부들 회식에요?" 하고 물으니 그러는 겁니다.
다 간부들이니 옆에서 도와줄 평직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네...그렇게 해서 다음에 간부들 회식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창립 이래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합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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