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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진행중인 만남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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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49 회 작성일 24-03-31 00: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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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는 계속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가진 않으니까.. ^^
양해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얘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1월 말쯤부터 지금까지 진행 중인 얘기입니다.
그렇게 길게 쓸 것은 못됩니다. 이제 2/3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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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갔는데 잠이 안오더군요. 메신저로 쪽지 한통을 보내고 한참 지나서 잠이 들었습니다.
 
뭔가 실수한게 아닐까.. 라는 걱정부터 이 것으로 인한 부작용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돌아갈 때의 그녀의 모습이 왠지 차가웠던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앞부분이 기억이 안나다 보니 .. 왠지 그녀가 정신 못차렸을 때 강제로 한 것은 아닐까..걱정도 됐습니다.
큰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는데.. 관계와 상관없이도 너무 좋았는데...

겨우 잠이 들고, 휴일인 다음날.. 일한다고 혼자만 방에 들어와서.. 메신저에 그녀가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말을 걸었습니다. 남편은 스키장을 간다고 했었던게 기억이 났죠.


"괜찮아요?"
답변이 " ^^ "

... 일단 안심했습니다.

어제 일을 말하기 뭣하지만.. 그래도 말을 꺼내 봅니다.

"혀 끝이 약간 아파요... ^^"
"앗.. --;; 이런 죄송... 제가 그만 죄송한 일을.. --;"


기억은 하고 있고.. 화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녀가 계속 말을 합니다.

"어제 술이 좀 과했던 듯... 이젠 둘이 볼 때 술 조금만 먹어요..."
"혹시라도 보면...."

어라라??? 좀 긴장됩니다.

"술로 인해 실수한 기분은 싫어요"
"정말 좋다면 맨 정신에도 좋아야 하고..
 정말 원한다면 맨 정신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중에 술 때문이라고 생각들어지는 것 자체가 싫어요"

"그래요.. 조심해요... " 제가 한발 물러납니다.
그리고 다른 얘기로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렸습니다. 회사일 얘기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시간이 흐릅니다.
이제 슬슬 ... 회사에서 끝낼 시간이 돌아옵니다. 그녀가 아쉬움을 표해줍니다.
"굉장히 아쉽긴 한데.. 이제 메신저를 슬슬 그만할 때가 온 듯 싶어요.. --;; 휴..
 그런데 끝을 못내겠어요"
이제 그녀는 퇴근해야되는데.....

제가 한번 떠 봅니다.
"~~씨도.. 저.. 지금 ..... 보고 싶나요?"
"노코멘트"
"...... ^^ 보고 싶어요"

휴... 겨우 넘어 갔습니다.


사실... 그 사건 이후  생각은 여러가지였습니다.

첫째는 그녀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둘째는 정말로 그녀와 섹스까지 거침없이 하는 관계가 되리라는 기대감...


... 그렇죠.. 그런데 평소의 그녀는 선을 잘 지켰고 (2년간 그래왔습니다) 누가봐도 FM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온 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바뀔 수 있을지..부터..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서로 기피했습니다.. 저도 겁났죠. 이렇게 하다가 잘못하면 그녀를 잃어버릴까봐 두려웠습니다.
오히려 서로가 섹스에 관한 얘기는 피했습니다. 일 얘기만 했고.. 그녀의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에 안도했죠.

다시 낮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당직인날 오후에 시간을 내서 근처에서 만나서 돌아다녔죠.
휴일에 만난 것은 처음이라서 응근히 설래였습니다. 기대도 되고...

그런데 모텔에 가자고는 말할 수 없는 사이...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와서 돌아다녔는데 갈곳이 없습니다. 
제가 얘기 했죠. "어디 둘이서 조용히 키스만 할만한 곳 있을까요? 눈치 안보고 안아줄만한 곳..."
"^^ 없어요..." 웃으면서 대답하는 그녀를 보며 ... 왠지 안심했습니다.

그러면서 근처에 DVD방이 보이자 말했습니다. "저기나 갈까요?"
"예.. 그래요...."
 
속으로.. 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영화를 골랐습니다. 뭐 상관 없지만 너무 분위기 없는 것도 고르기 뭣하고 ... 섹스앤더시티 - Movie-를 골랐죠.
그리고 들어갔는데... 처음 간 곳인데.. 자리가 많이 불편합니다. ㅡㅡ;;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안아주면서 강하게 키스했습니다.

그녀도 받아줍니다. 그녀도 강하게 안아줬습니다. 서로 의자위에서 서로를 안아주면서 뒹굴었습니다.
그러면서 옷위로 가슴을 만져봅니다. 작고 앙증맞은 가슴입니다. 너무 부드럽고.. 예쁜 느낌이었습니다.
 
그녀가 슬며시 손으로 밀어냅니다. "영화 좀 봐요... 영화!"
 
물론 저는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도 듣는 척 했습니다만 곧바로 그녀를 눕히고 그 위로 올라갑니다.
키스를 하며 안아줍니다.... 그녀가 또 거부합니다.
 
"정말이에요.. 영화 좀 봐요.. 영화.."
"알았어요..."
 
대신 그녀를 앉히고 뒤에서 안아줬습니다. 꼭 안아주면서 뒤에서 귀에 키스를 하며 자극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 계속 합니다.. 나직히 신음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왼쪽 손으로는 꼭 안아주면서 옷 밑으로 오른손을 조금씩 넣어봅니다.
 
그녀가 고개를 돌리며 웃으며 ... "어딜 살금살금 손이 들어와요?" 약간 황당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음.. 그럼 성큼성큼 들어갈까요?"
어이없어 웃으면서... "하여튼 말발은.... 헉.."
바로 그녀의 입을 제 입으로 막았습니다.
그녀의 뒤에서 한손으로는 꼭안아주면서 한손은 가슴을 애무하며 키스하는 것.. 아주 자극적입니다.
다리로도 몸을 감아주다가...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위로 다시 올라갑니다.
 
부탁합니다 ... "위에만 벗어줘요.... 거추장스러워요..."
"알았어요...."
 
옷을 벗는 동안에 전 브래지어 뒤 끈을 풀렀습니다.
 
".. 옷까지만이라면서요...???"
"이것도 거추장 스러워요..." ....
 
가만히 있습니다.
 
가슴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천천히 손을 밑으로 내립니다.
거부 합니다. 손으로 밀어냅니다.
 
다시 손을 올려서 가슴을 애무하며 키스를 계속합니다.
 
그러면서 가슴을 슬며시 빨아줬습니다.
 
"아............"
 
반응이 있습니다. 계속 애무를 계속하면서 바지의 단추를 풀렀습니다.
... 가만히 있습니다. 모르는척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바지를 내려봅니다.
 
"자.. 잠깐만요..."
"여기선...  그만 해요....... 정말.. 그만해요..."
"그만해줘요... 미안한데요... 여기선 하지 말아요....."
 
뭔가 의미가 있습니다. ... 물러나야될 것 같았습니다.
 
....... "알았어요... 대신 내 맘대로 안아줘도 되죠?"
"예..... 고마워요..."
 
결국 한시간 동안 계속 안아주고.. 키스만 해주다가 나왔네요.
 
.......................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면서 ... 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 아쉽진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장소에서..라는 기약을 확실히 하는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 이제 거의 막바지에 왔네요... 다음편까지 쓰고 나서는 한 참 뒤에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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