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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테크닉을 알려준 첫번째 유부녀...4 (그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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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5 회 작성일 24-03-30 2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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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혹시나 앤이나 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제 글을 즐거워하시는 덕분에, 저도 요즘 밤늦게 글쓰게되는 고민이 늘었습니다.
부끄러울 정도로 제대로 쓴 글도 아닌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늘상 이야기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case by case입니다.
상대편과 항상 커뮤니케이션하며, 즐거운 sex가 되시길 빕니다.
 
 
먼저 오늘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려야할 것이 있네요.
지난 번 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에게 여자에 대한 테크닉을 알려준 그녀에게서 ㅂㅈ빠는 것에 대해서는 배우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 부분들을 간단하게만 이야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부분은 정말 참고로 삼으세요. ^^;;
 
 
자 그럼 시작합니다.
 

==========================================

지난 번 올린 글까지 따라하셨다면, 이미 파트너는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시간도 애무에만 20분정도 걸렸을 겁니다. 파트너와 주고받았다면, 30분까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본게임으로 넘어간다면, 2% 모자라지 않을까요?
이미 보내기로 작정했다면, 확실하게 하고 점수나 더 따야되겠죠?
 

저는 ㅂㅈ를 혀로 공략할 때에도 바로 직접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선 주변을 충분히 자극하는거죠.
물론 그 전에도 손가락으로 충분하게 자극을 받았습니다만, 혀로 받는 자극은 또 다릅니다.
손가락은 약간 Hard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혀는 soft한 쪽이죠.
이 두 가지 감각은 충분히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손으로 애무를 받았더라도, 혀의 애무가 통하는 이윱니다.

 
항상 파트너를 살피시는 것을 잊지마세요.
여기까지 다이렉트로 쭉왔다면, 파트너는 정말 온 몸이 지쳐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달려가기보다, 잠시 숨고르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 멀리 뛰기위해, 잠시 움츠리는 거죠.
물론 모든 행위를 모두 중단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이 몰려있는 ㅂㅈ와 클리토리스(이하 클리)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거나,
가벼운 키스를 해주는 거죠.
 
저는 보통적으로 ㅂㅈ를 빨아주기 위해, 다리를 벌린 사이에 위치해서,
가슴부터 다시 훓어 내려어면서 쉬는 Term을 만듭니다.
옆구리부터, 배, 배꼽, 사타구니, 무릎, 종아리, 발등, 발가락...다시 거꾸로 올라서 ㅂㅈ쪽으로...
이렇게 하면, 손가락으로 급하게 올라갔던 흥분도가 약간은 진정되죠.
 
자, 이제 ㅂㅈ를 공략해야겠죠?
그렇다고 해서 바로 ㅂㅈ로 혀를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내가 이제 이걸할테니, 준비해~하는 식의 주의를 줘야죠.
 
그래서 저는 ㅂㅈ주변의 살들을 혀로 햟아줍니다.
이때의 손은 양쪽 다리를 살짝 벌려주는 정도면 됩니다.
업드려 빨기가 힘들다면, 파트너의 엉덩이 밑에 베게를 넣어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모습도 꽤 자극적이거든요. ^^;
 
 
ㅂㅈ둔덕을 햟다가, 엄지손가락으로 ㅂㅈ를 벌립니다.
ㅂㅈ물이 많이 나오는 분들이라면, 아마, ㅂㅈ에서 엉덩이로 흘러나와 흐르는 것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생각하실 것은 클리는 마지막 공략이라 생각하세요.
감각이 예민한 곳인 만큼, 흥분도 빨리되지만, 그만큼 다른 애무들이 죽어버립니다.
 
벌린 ㅂㅈ의 속살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햟아주세요.
고개를 돌려, ㅂㅈ살을 살짝 입술로 물어 당겨도 좋습니다.
세로로만 햟지말고, 머리를 90도 돌려서 ㅂㅈ둔덕을 햟는 것도 좋습니다.

그 담에 저는 ㅂㅈ와 아날사이에 약 2~3cm되는 공간의 살을 빨아줍니다.
이 부분은 남자분들도 좋아하시는 부분인데요..
아날에 흥미가 없는 여자분들도 애무받기 좋아하는 곳입니다.
물론 파트너가 아날에 경험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이라면, 천천히 혀로 아날을 햟아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클리를 공략하는데요...
클리에 살이 덮여있는 상태로 우선 햟아주세요.
그러면서, 입술로 살짝 당기기도 해보시고, 클리주위를 혀로 둥글게 돌려도 보시구요.
그 다음에 ㅂㅈ를 벌리고 있는 엄지손가락을 클리쪽으로 옮겨 벌리면,
클리를 덮고 있던 살들이 밀려올라가며, 완전한 클리가 드러납니다.
이 부분은 여성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예민해서 감각이 극한 만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싫다고 해서, 계속 밀어붙이지는 마시구요..살이 있는 상태에서 공략하셔도 좋습니다.
 
클리를 공략할 경우, 손도 함께 사용하셔서 그냥 두지 마세요.
이미 앞 글 마지막 부분에 소개한 손가락 애무하는 법에 엄지손가락 대신 혀를 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이 때 쯤이면, (저는 오른손잡이입니다.) 왼손은 상대편 가슴을 애무하고,
혀는 ㅂㅈ의 클리를 햟으며, 오른손은 ㅂㅈ와 아날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택사항으로 69를 한다거나, 파트너 손으로 대딸을 시키고 있을 수도 있죠.
이 때, 파트너에게 내가 이끌어가고 있으니, 따라오라는 식의 가벼운 명령을 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손으로 자기 가슴애무해...라던가, 자기가 ㅂㅈ벌려줘..라던가..
내 ㅈㅈ빨아줘.. 등등...
 
그렇다고 싫다는 것을 억지로 하게 하지는 마세요.
어디까지나, 즐거운 sex는 상대방이 즐겁게 따라와야하는 겁니다.
 
클리를 햟을 때도, 혀의 속도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빠르게 햟았다가, 천천히 쓰다듬 듯이 햟았다가, 클리를 입술로 살짝 빨았다가, 이로 살짝 깨물었다가..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해서, 한가지 감각에 적응이 되도록하면 안됩니다.
 
 
옵션을 한가지 더 알려드리죠.
클리와 ㅂㅈ사이에는 요도가 있습니다.
일부 여성분들은 이 부분이 성감대인 분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벌려서 혀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또 다른 느낌을 여성분들에게 선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는 약간의 찌린내가 날 수도 있으니... 선택사항입니다. ^^;;)


================================
여기까지가 제가 ㅂㅈ빠는 법이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부분은 그녀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순전히 제 경험담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이왕 가는거, 간단하게 삽입과 후희까지 쓰고 끝내버려야겠습니다.
저도 매일 밤, 글쓰는 것도 쉽지 않네요.

 

삽입도 기본은 동일합니다.
들어갈테니까.. 준비해..하면서 ㅂㅈ에 알려주는거죠.
야설을 보면, 대부분 갑자기 푹~하고 쑤시는 글이 많이 나오죠?
ㅂㅈ살이 말려올라가면서 아프다고...
그 말이 맞습니다.

사실 남자들도 그렇게 들어갈 때는 ㅈㅈ가 당겨서 아픈게 사실이잖아요?
 
사람에 침에는 윤활제 성분도 있습니다만, ㅂㅈ의 것에 비하면 정말 아닙니다.
그래서 먼저 ㅂㅈ물로 충분히 ㅈㅈ를 적셔야 합니다.
저가 배운대로 하자면, ㅂㅈ로 딸을 치라는 겁니다.
말은 어려운데.. 한마디로 흥분된 ㅈㅈ를 ㅂㅈ골에 끼워서 아래위로 문지르라는 겁니다.
사실 저는 이 느낌도 좋더군요. *^_^*
그러면 손가락과 또다른 느낌으로 클리를 자극하게 됩니다.
 
조금더 직접적으로 자극하려면, ㅂㅈ를 별려 클리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ㅈㅈ로 클리를 살짝 때려줍니다.
때리기위해서는 손으로 ㅈㅈ를 잡아야하는데요,
이 때, ㅂㅈ물이 안묻은 곳은 충분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몇 번 때린 뒤에는 다시 ㅂㅈ딸을 치구요...
물론 변화로 귀두를 살짝 넣었다가 빼서 다시 ㅂㅈ딸을 치기도하고..해서..
몇 번의 사이클을 돌리면서, 파트너에게 ㅈㅈ가 들어간다고 준비하게 만듭니다.
(여자분들 중에 이 정도되면 못참는다고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 박아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담에는 그렇게도 기다리시던 합체의 시간입니다.
만약 이 때에도 아프다고 하는 분이 있으면, 살짝 넣었다뺐다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삽입하세요.
Sex는 절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가져다줘서는 안됩니다.

 

삽입 다음은 솔직히 뭐라 설명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제 물건의 경우는 위쪽으로 약간 휘어있어, G-spot에 자극이 많이 된다고..
특별한 기술없어도 되겠다고 하면서 안알려주더라구요.
기껏 알려주는게, 여러분들도 알고계신, 박으면서 클리자극하기, 아날자극하기 등이 다였습니다.
저도 특별히 배운것도 없고해서 그냥 기본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좌삼삼 우삼삼, 강약약,중간약약 이런식으로요.. ^^;;
 
 
이 부분은 여러분들에게 숙제로 남기겠습니다.
파트너를 위한, 여러분만의 자신있는 자세가 있을 겁니다.
찾아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내가 뒷치기가 좋다고, 뒷치기가 싫어하는 분에게 억지로 하지마십시오.
제가 항상 말하듯이 Sex는 즐거운 Sports입니다.

 

 
마지막으로 후희입니다.
한국남자들은 싸고나면, 대부분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기껏해주는게, 직싸했을 경우 ㅂㅈ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닦아주는 것?
하지만, 이것도 솔직해져봅시다.
그녀를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파트너 ㅂㅈ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바라보는 것에서
얻을 수 있는 왠지 모르는 쾌감.
즉, 또하나의 패티즘이 아닌가요?
 
일부 여성분들은 싸고난 뒤, 정액이 뭍어있는 ㅈㅈ를 깨끗히 빨아줍니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입니다.
제가 배운 것은 자신의 정액을 입으로 빨라고까지는 아닙니다. 걱정은 마세요.
콘돔을 끼고했다면, ㅂㅈ를 가볍게 햟아주세요.
직싸했더라도, 정액을 닦아주고, ㅂㅈ에 가볍게 키스하면서 위로 올라오세요.
상대방이 내 ㅈㅈ를 빨아 청소를 해줬다면, 그 입을 내 입으로 청소해주세요.
내가 받은 만큼 상대방에게도 돌려줘야합니다.
 
그리고 꼭 안아주세요.
말은 하지 안으셔도 됩니다.
그냥 꼭안아서 1분만 계세요.
그리고 가벼운 키스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어디가서든지 매너나쁘다는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One night stand를 하더라도,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하고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우리 남자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입니다.

 
사실 글을 쓰다보니 거창해지기 시작했고, 급하게 마무리 짓다보니, 허무해지고 있네요.
한마디로 용두사미꼴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녀에게서 귀가 아프도록 들었고고, 제가 여러분들께 귀가 아프도록 하는 말이 있습니다.
 
Sex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항상 파트너를 지켜보고, 관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세요.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장장 4부작의 글이 이제야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격려의 글을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정력이 더 세지시라 빌어드리겠습니다.)
즐섹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만간 제가 만난 여성들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Sex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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