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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초상...6 (카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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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5 회 작성일 24-03-30 22: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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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카섹스를 해보았겠지만, 저처럼 120키로에서 150키로 사이로 질주하는 차에서 해보신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듯 합니다.

키웨스트에서 하루코스 물놀이 보트 팩키지를 끊어서 실컷 놀았습니다. 혹시 키웨스트에 놀러 가실일이 있으면 (Do It All) 이라고 해서 별의별 해상 스포츠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팩키지가 있는데 그럭 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 키웨스트는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집필했다는 미국 최동남단에 있는 섬으로 플로리다 주에 있습니다. 섬까지 다리가 놓아져 있어서 차로 운전해서도 갈 수 있구요. 사시 사철 무더운 날씨랍니다.
그리고 저녁때는 해변에서 지는 석양을 감상하면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깜박 잠들었습니다. 하루종일 본전 뽑는다고 죽기 살기 매달린 해상 스포츠가 심한 체력 소모를 유발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눈을 뜨니 어느새 하늘에는 별이 총총, 선이는 은빛으로 부서지는 백사장을 거닐며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한편의 그림을 그리고 있더군요. 이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에 숨어있는 그 뜨거운 정열, 세상은 참 살아볼만한 곳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실컷 놀고,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아가(이름은 잃어 버렸습니다) 무슨 망고 랍스터를 잘한다는 꽤 유명한 집이었는데 역시나 키웨스트 같은 촌동네에서 맛있다는건, 우리 동네 길거리 식당 수준이더군요. 키웨스트에서는 맛거리 여행은 포기하는게 낫다는데 한표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헤밍웨이네 집이면 겔러리 구경한거며 이야기 거리가 참 많지만 섹 경방의 성경에 맞춰 과감한 생략을 하려니 정말 아쉽군요. 샷건이라 불리는 집부터 키웨스트 라임 파이 아이스크림가게의 에피소드등 정말 많은 추억을 담아왔거든요...
그래서 선이와의 경험도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연인들이 놀러 가기에는 올랜도나 마이애미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밤중에 차를 몰고 무한정 질주만 하기는 너무 지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키웨스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달리면서 선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브라가 좀 방해가 되더군요. 당연 저는 "당장 그 브라 벗어"라고 명령했고, 선이는 좌석 위에서 최대한 밑으로 붙은 상태로 셔츠를 벗고 브라를 벗어 내고는 다시 셔츠를 입고 일어나더군요. 당연 위에 단추 세개는 풀른 상태로, 양쪽 가슴이 반씩 드러나 있는게 너무 맛깔스럽구요. 저는 한껏 흥이나서, "팬티도 벗어야지" 그랬습니다. 순순히 팬티도 벗더군요, 그러더니 제 얼굴에 집어 던지더군요. "엇! 왜 이렇게 젖었어 벌써, 좌석에 묻으면 안돼는데... 야 빨리 수건 깔어". 결국 수건을 깔고 앉은 선이의 봉지를 만지며 저는 죽음의 레이싱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것두 상당히 힘이 들더군요.
 
이렇게 심심파적으로 선이의 가슴과 봉지를 주무르다 보니 좀 심하게 꼴리더군요. 다른 차가 지나갈때 비치는 불빛에 꼭 노출 정사를 하는듯한 분위기라...그래서 이번에는 선이한테 직접 자위를 하라고 명령 했습니다. "어떡해" 하고 거부의 몸짓을 보이더군요, 좀더 강력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가 지퍼를 내리고 동생놈을 밖으로 꺼내놓았습니다. 그리곤 선이한테 오랄을 명령했습니다. 열심히 하긴 하는데 운전에 신경이 분산되서 그런지 용트림으로 연결되진 안더군요. 선희도 달아올라서 몸을 꼬는것 같고 해서, 또다시 자위를 명령했습니다. "가슴을 만져봐", "봉지로 옮겨봐(손을)", "아 쑤시고 싶다." "대신 좀 쑤셔봐, 내가 만져 준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차들이 지나갈때마다 어떻해 어떻해 하면서도, 결국 다른 차들이 지나갈때마다 아무렇지도 안하는척 해가면서 열심히 하더군요. 만지라는데로 만지고 쑤시라는 데로 쑤시고 손가락 하나에서 두개 세개까지 넣어가며 한참을 쑤시게 만들고 노는데 도저히 안돼겠어서 휴게실에 차라도 받치고 한판 뛰려는데 가도 가도 나오지 않는 휴게소...

그래서 문득 아이디러를 낸게 운전석 의자를 최대한 낮추고 뒤로 뺀 다음에 선희를 제 위에 앉혔습니다. 밖에서 보면 마치 선희가 운전하는것처럼 보이게 해놓고는 선희한테 방아질을 시켰죠. 다행히 차는 크루즈 상태라 운전이 그리 힘들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운전이 정신이 분산되서 선희가 한번 갈때까지도, 저는 아직 트름을 못한 상태로 남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식하게 이번에는 저를 껴앉는 자세로 해보하고 했습니다. 아까보다는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이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드디어 사정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쾌감 보다는 스릴, (특히 경찰한테 걸리면 좆된다는...)이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정한 정액을 선희더러 빨아먹으라고 해놓고는 저는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햐 이것도 좀 특별한 경험이다 나중에도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에 흥미를 느껴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란의 질주속에 카섹스를 한번 더 하고야 말았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하는 붙어먹는 카섹스의 묘미는 일단 최대한 흥분을 시킨 상태에서 삽입의 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는 불가능할것도 같구요.
처음에는 제위에 똑바로 걸터 앉는 자세로 시작했는데 마지막에는 거의 운전대위에 목을 올려놓는 자세로 끝나는게 혹 지나가는 차가 유심히 봤다면 심장이 멎는 충격을 입을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스트립쇼하는데 들러서 (We bare all)이라고 선전합니다. 스트립쇼 하는거 배우게 하고는 바로 호텔로 들어가서 실습도 시켜보고.

뒤돌아 보니 선이에 대한 추억이 정말 끝도 없이 많군요. 선이에 대한 경험담은 일단 여기서 자르고 엄마와 딸이야기는 심사에 걸린다고 하니. 다음에는 전에 한 직장에서 일했던 동유럽 아짐마와의 경험을 쉬어가는 코너로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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