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바지에 뭐 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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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 사무실에서 녹차한잔 마시며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회사 후배가 저에게 바지앞에
뭐 묻었다고 알려주네요..
바지 쟈크밑쪽에 히끗히끗한게 묻어있어 얼른 털어내면서 어젯밤일이 생각나는군요..
채팅으로 만났던 30대초반의 미시...DVD방에서 물이 넘쳐났던 그녀가 어제 오후에 전화해서
술한잔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녁때 운동끝나고 만났는데 뭔가 답답하고 속상한 일이 있는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약간 외곽으로
빠져 수목원으로 가서 손잡고 보름달을 보며 산책합니다.
그러다 향나무밑에서 키스로 시작해서 진도를 나갔는데 급하게 하느라 향나무잡고 엎드리게 해서
바지 쟈크만 내리고 했네요..물론 장소의 특성상 더 흥분되기도 했구요..
1차전후 저녁식사하고 모텔입성하여 편하게 2차하고 집까지 태워다주고 헤어졌는데 어제 입었던
바지를 그대로 입고 출근했더니 바지에 묻어있는걸 몰랐나보네요.
제 자리에서 비벼서 털어내면서 뜨끔했네요...
여러 회원님들께 염장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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