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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문자가 날라온 단란걸->마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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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08 회 작성일 24-03-30 19: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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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입사초기에 단란한곳을 참 많이도 다녔는데요
 
경기도에서 회사생활중 그동네 섭렵은 물론이고
툭하면 설 북창을 비롯한 좋다는곳은 거의 다 돌아당겼죠
 
얼마전에 "**오빠 서현(가명)인데 저 마담됬어요 놀러와요" 라는 문자가 왔네요
제 실명으로 왔기에 깜짝 놀랐지만 혹시 모를 스팸일지도 모르고
또 맞다해도 그 많은 아가씨들 중에 누구일지도 모르겠고
그냥 지나쳤는데...
 
"**오빠 손님 없어 쪽팔려 죽겠어 좀 와주라" 이런 문자가 또 날라오네요  --;;
 
그러던중 아는 단란 없냐고 접대뛰는 칭구에게서 연락이 와서 냉큼 이친구 연락처를 줬습니다
대충 설명은 해주고 전초전으로 함 살펴보라고
 
나중에 들어보니 이친구가 현직뛸때 맘에드는 손님만 따로 명함을 모아뒀다고 하네요
->모 말은 밖에서도 따로 만나고 사귀고 싶은 남자만 해당된다고 했다던데:구라일지도
 
글면서 나중에 꼭 들러달라고,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따로 줄것??도 있다고 했다네요
 
지금 무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잘풀리면 적은 투자로 즐거운 케이스 하나 건질듯도 하고
 
뻔한 상술에 넘어가 헛돈만 쓰는것일수도 있겠고  --
 
이제 막 시작하는 고민되는 경험기입니다 진행되면 이어서 경과보고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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