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럴에서 필요한건 기술이 아니라 타고난 혀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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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오럴섹스를 좋아합니다.
하기 전엔 여자가 꼭 한 번 빨아줘야합니다.
그래야지 부드러운 침에 의해서 섹스할때 윤활유 역할도 하고, 발기가 되거든요.
어렸을때는 안그랬는데, 살찌고 담배에 체력이 약해지니까 안 빨면 여자가 벗고 누워도 안서는 적도 있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좀 SM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여자가 내것을 빨고 있는것이 정복감 표현의 하나라고
느끼는 성향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오럴섹스에 집착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야한 소설이나 만화보면 여자에게 펠라치오의 기술을 가르치네, 혀놀림이 좋다... 뭐 그런식으로 나오는데,
저는 그 내용에 여자 입의 감촉에 대한 묘사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성기의 느낌이 여자마다 다 틀리듯이 입이야 말로 정말 여자마다 모두 틀리다고 생각하고,
그 차이가 성기보다 되려 심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농구선수가 키가크면 기술이 좀 떨어져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듯이,
오럴섹스도 정말 여자 입이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빠는 기술보다도
1. 혀의 감촉(특히 혀의 무수히 작은 돌기의 부드러움)
2. 입술의 감촉
3. 입안의 온도
4. 그리고 정말 중요한 입속의 적당한 침의 양
이게 정말 타고나야하는것 같습니다. 빠는 기술은 저것들이 해결 되고 나서 그 다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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