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놀러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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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회사동료끼리 필리핀에 놀러갔었죠...
여행사 패키지로 간건데..당근 밤이 되니깐 밤문화 보러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호텔에서 좀만 밖에 나가도 여자들이 눈빛이며 손짓을 하는데... 가이드왈 필리핀은 총기 휴대가 되고..
사설 경호원들이 가게마다 서있고 분위기가 무섭지 않겠습니까?
필리핀에서 살아왔다는 놈도 자기는 시골에서 살아서 마닐라는 모르겠다고 그러고..암튼 바가지
쓸껄 각오하고 가이드가 소개해주는곳으로 갔습니다..
한 30~40명 정도 들어오는데..전 그중에서도 마르고 좀 동남아 틱 않하게 생긴녀를 골랐죠..
(나이를 물어보니 18살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로 치면 20살?)
노래부르고..술마시고 ..암튼 양주에 얹은 티슈를 벽에 집어던지고 하는게..한국놈들이 절라게 왔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개인적으로 ktv를 가보고 싶엇지만.)
암튼 데리고 나갔죠..호텔방이 2개밖에 없어서 연장자 두분을 호텔방으로 보내고 저는 필리핀 모텔로
떡치로 갔습니다.. 근데 술을 너무 먹어서 아침에 졸라 해야지..란 생각을 가지고침대에 누워서
tv보다가 가슴도 만지고 키스도 하고 거시기도 만지고 하다보니 또 불끈 전투 욕구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녀가 주는 콘돔을 끼고 언넝 삽입해서 이자세 저자세로 마구 하고 있는데.. 마닐라 살다온 넘 말에
따르면 이곳 아가씨들이 물이 절라 많다고 하더만 그것도 아닌듯.. 아님 구멍이 짝은지 엄청 빡빡하더라구요..
사건은 이때 발생했습니다.. 뒤에서 졸라 빡빡하게 하고 잇는데 결국엔 사정을 했죠..근데.. 이런 ㅠㅠ
빼고보니 콘돔이 찢어져 있더라구요.. 첨엔 아띠.. 중출을 하다니..이아가씨에게 졸라 미안한데.. 그랫는데
시간이 지날수록..아이씨.. 에이즈 걸리는거 아니냐? 란 불안감이 엄습하더라구요..물론 그게 걱정이 되면
애초에 이런곳에 오지 말았어야 하지만.. 암튼..그날밤은 그렇게 자고.. 그담날은 제가 준비해간 콘돔으로
아침에 또 치루고 암튼..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걱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확률이 번개 맞을 확률이다.
별별말들이 다 있더라구요.. 결국에 3개월 지나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고 왔습니다.. 의사왈
"님의 건강은 님이 지키셔야죠..지갑속에 콘돔 한장은 필수품인거 아시죠?, 요즘에 병걸려서 오시는분
겁나게 많습니다.."
검사 10분정도 걸리는데.. 기다리는동안 밖에 나가서 담배피고 오고..ㅠㅠ..크크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수 있지만 정말 그당시에는 피말리는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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