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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도움이 될까해서 몇 글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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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13 회 작성일 24-03-30 16: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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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액센트님의 글에 댓글형식으로 글을 썻는데 지금 읽어보니 오자도 많고 해서 다시 글을 쓰는것이 좋을 것아 그리고 혹시나 님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글을 쓰고 두번 읽지 않는 버릇이 있어 오자가 나더라도 그냥 두는 데 아무래도 이글에 대해서는 잘못 읽으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불륜이 달콤한 꿀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꿀을 먹으려면 꿀의 주인인 꿀벌들이 싫어하겠죠. 그래서 저는 불

륜을 하는 사람은 꿀벌의 침이 무서운 줄 알면서도 달콤한 꿀을 따기 위해 또는 그 꿀에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꿀을 탐하는 미련한 곰과 같은 광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그 달콤한 꿀을 먹고 싶어 합니다. 또는 그 꿀의 맛과 향기에 취해서 또는 그 꿀벌 침의

무서움을 모르고 실수로 꿀을 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는 그 꿀을 탐하려는 사람, 이

미 꿀을 탐한 사람, 또 다른 꿀을 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꿀벌의 무서움을 알고 그 그 근처에 가지 않

는 사람도 있구요. 한번의 꿀벌의 무서움도 있지만 꿀의 맛에 이미 빠져 다시 꿀 주위에 서성거리는 사람도

있구요. 드물지만(제 생각에) 아주 도덕적이어서 그 근처에도 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꿀의

달콤한 맛을 아는 우리 네이버3인은 잠재적인 곰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은 대리만족이나 간접경험을 위해

오는 네이버3인도 있을 것이지만 이들도 잠재적인 곰이죠. 미련하냐, 둔하냐, 바보같은 실수를 하는냐, 얌채같

이 맛있는 꿀만 먹는 곰이 되는냐는 차이가 있겠죠.

 
서두가 길었네요. 일단 앞에 분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제가 몇몇의 상담을 받으면서 여자분의 입

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몇 글자 올립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남편의 불륜을 직감적으로 안다고 합니다. 액센트님 말씀처럼...그러나 남편을 믿기에 그 의심을 떨칠려구 노력합니다. 혹시 아닐것 같고 지금 당장 내한테 피해가 없을 거 같아 회피하게 되죠. 물론 그게 격해지고 잘못되면 "의부증"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여자가 눈치를 채면 남편에게 힌트를 준다고

합니다. 바보같은 남편은 그걸 잘 모르죠.여자들은 대개 "요즘 어디 다니느냐", "요즘 약속이 많은거

같다", "핸드폰 관리 잘 해라", 등등 다양한 경로로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바로 직방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근데 여자가 눈치를 채는 것은 핸드폰이라고 합니다.여러분 핸드폰 관리 잘하세요.

 
일단 앞에분이 아내랑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하셨죠.(이것은 실수한 거의 대부분의 남자의 심정입니다.)
그기에 따라 허접한 조언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통할 수도 있고 안 통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섹파여인과의 관계를 인정하지 마세요. 그냥 아는 사람, 나이트에서 우연히 한번 만난 사람. 가끔 사

업관계상 만나는 사람, 나 좋다고 매달리는 사람 등 님의 아내가 정보에 따라 그 위치를 규정하세요. 그리

고 절대로 육체적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하세요. 그냥 밥 한번 또는 두번 같이 먹었다고 대답하세요. 만

약 여관에 들어가다가 또는 여관안에서 들켰다면 -->. "할려고 했지만 안했다. 또는 못했다." 그리고  혹시

나 관계한 것이 문서나 사진(특히 문자조심하세요) 들켰다면--> "딱 한번 실수다. 술때문에 나 자신도 모르

는 일인데 정말 실수다" 라고 변명하세요.

 
이런 식으로 아내에게 정면대결을 피하면서 절대로 섹파와의 관계를 인정하지 마세요. 인정하게 되면 바로 다음 코스인 "이혼여부"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즉, 첫 단계는 아내가 남편의 부정을 인식 및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남편의 부정을 확인하지 않고 부정한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물론 둘이써 많은 싸움이 있을겁니다. 대승적 견지에서 무조건 여자랑 만나서 또는 부적절한 만남, 불분명한 처신 등에 대해서는 백배 잘못을 인정하면서 결코 너에게 죄지을 짓을 하지 않았다고 우기세요.
 

사실 이거 국회의원들이 잘하죠, 어떤 사람에 돈을 받았을때 국회의원이 하는 말이...."일면식도 없다" 이것이

뽀록나면 "몇 번 공적인 자리에서 만났다 그러나 개인적 만남은 없었다" 이것이 뽀록나면 "만났지만 돈 거

래는 없었다" 이것이 뽀록나면 " 돈은 받았지만 댓가성은 없다" 라고 하죠" 좋은 표본이 될 것입니다. 그

국회의원을 좋아하는 사람은 믿고 싶겟죠..ㅋㅋㅋ 그리고 정치보복이라고 하죠...
 

즉 다시 말해서 아내가 원하는 원하지 않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정말로 이 단계에

서 마무리되면 아내의 상처는 받지만 다음 단계인 "이혼여부"단계에서 받는 상처보다는 적습니다...
 

만약 님이 이단계를 인정하게 되면 다음 단계(이혼여부)로 진행됩니다. 이 부분은 아내가 원하는 단계일수

도 있구 진정코 원하지 않는 단계일수 있습니다. 여자는 대개 이혼을 두려워합니다.(근데 요즘은 두려워 하지 않는여자도 많더군요. 오히려 남자의 부정을 빌미로 독립선언하려는 여자도 봤습니다. 결국 남자가 지지치더군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여자의 자존심때문에 원하지는 않지만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이혼의 단계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리발이 최고 입니다.

그러나 님은 이미 아내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는 남편의 지위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아내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님의 아내는 그 비수를 가슴에 박힌채 살아가야합니다. 님이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죠.

님의 아내는 그보더 더 많이 아플 것입니다. 님의 아내는 이미 박힌 비수는 영영 뽑을수 없을것입니다. 혹

시 잘 뽑아도 이미난 상처는 어쩔수 없습니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수도 있습니다. 님이 그 상처

덧나지 않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정말 나중에 님의 아내로부터 " 그때 이혼 안하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가족에

봉사하도록 하세요. 혹시 지금 일이 잘되어 나중에 님의 아내가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이혼하길 잘

했다"라고 이야기 안 나오도록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제가 어느 특정종교인은 아니지만,,,,,우리는 어느 정도 죄를 짖고 살고 있으며,

죄를 짖고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는 사람도 있고, 죄의식은 있지만 들키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사는 사

람도 있고, 죄를 지어 형벌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광대입니다. 꿀벌의 무서움을 알지만 맛나는 꿀을 먹기 위해 다가가는 미련한 곰처럼
 
전문적 상담코너가 아니라...자세한 경우에 따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자분들도 이단계에서 해결되면 고마워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여자도 이혼은 두려워합니다. 자식걱정,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 그러나 용서못하는 남편 사이에 갈등합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일단계에서 남자가 고집피우면 아닌줄 알면서도 믿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정신의학적으로 "부인"하고 싶어합니다. 또는 "신포도효과"라는 심리적 배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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