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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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래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가는게 이제야 여름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모래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주 이쁜 딸을 얻었죠...
이곳 게시판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올 초.. 와이프하고 좀 않 좋은 일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었고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내용을 다 삭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억을 해 주시는 분들에게
이제는 이렇게 잘 산다는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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