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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치 않은 트랜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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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15 회 작성일 24-03-30 12: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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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다 보니 이즈음 저의 모토가 완전 트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려 ....
 
이전엔 되지도 않은 썰을 푸는데 그쳣지만 ,,
 
오늘 글은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을 적어 봅니다.
 
각설하고
 
어제 밤 10시 쯤 모 챗 싸이트 들어가서 방 개설합니다.
 
방제 - 준비된 매너남 -
 
이 방제 이거 발랑 까지게 보일진 몰라도 ,
 
냄비들 끌러들이는덴 ,, 완빵임다.
 
조건이면 조건 민간인이면 민간인 ...
 
나름 다 걸립니다. ㅎㅎㅎ .
 
만남 원하는 쪽지 날아옵니다.
 
홈피 사진보니 쭈 ~ 욱 쭉 빵 빵 몸이 착합니다.
 
바로 들이댑니다.
 
근데 지가 트랜이라고 괜찮냐고 ,
 
일단 오케이하고 대화합니다.
 
상, 하체 다 수술 완료 했답니다.
 
슴가 사진 보여 주는데 .. 바로 불끈 .. 쥐겨 주더군요.
 
암튼 제가 원하는애는 하체 수술은 싫기에 안돼겠다고 하니
 
친구 상체만 수술한 애 소개 시켜준댑니다.
 
그리하여 전번 받고 (이름이 채리라고 .. 하긴 뭐 이런 애들이 지 이름을 쓸것인가?)
 
연락 후 부산 *도 해수욕장 앞에서 만납니다.
 
나이 26에 밤에 보니 .. 이건 정말 하리수는 .. 비교 대상이 아니더군요.
 
조건 제시가 ,, 1시간 동행에 15장 이랩니다.
 
트랜 빠에서 2차 가면 보통 30장 이니... 요곳 조곡 따져봐도 비쌉니다.
 
머리 굴려봅니다.
 
난 그냥 니하고 밥이나  차한잔 하려고 왔다고 뻥 칩니다.
 
그러더니 이 애 언제 봤냐는듯 ,,, 바로 뒤돌아 가 버립니다.
 
돈이 많이 궁하긴  궁햇나 보더라구요.
 
암튼 머스마 자존심에 저두 쌩 돌아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다 왔는데 .. 이 애가 전화 옵니다.
 
챗 할때 그 친구와 술 한잔 하고 있다고 ,,,
 
그 애왈 딱 이렇습니다
 
[친구하고 술 먹고 있는데 .. 술값 계산해 주면 .. 같이 있어주께] 이겁니다.
 
대굴빡 졸라 굴렸죠.
 
분명 절라 비싼데서 술 값이 많이 나올거 같으니 .. 날 부른다고.
 
일단 어딘지 물어본 후 달려갑니다.
 
밖에서 눈치 보고 비싼데 갔음 36계 할려고 ..
 
막상 가보니 그냥 포장마차 수준인 겁니다.
 
들어가서 착석 후 계속 같이 빨았습니다.
 
저와 챗 햇던 그 완전 트랜은 ... 음 ... 더 이뿌더이다.
 
트랜인지 모르면 진짜 여자로 봐도 됄만큼...
 
사진 보여 주는데 비키니 입은 모습이 ... 바로 벌떡 ..
 
암튼 오늘 아침 7시 까지 빨았습니다. 세명이서,,
 
결론은 두 중 아무도 못 묵었습니다. ㅎㅎㅎ .
 
술 땜시 아직도 정신 몬 차리겠네요.
 
오늘 밤에 만나기로 햇는데 ...
 
우째 될란지 .. 함 줄란지?? ㅋㅋㅋ.
 
잘 되면 경험담 올립니다.
 
연락처 따 논거 있는데 ..
 
궁금하신 분 쪼매만 기다리세요.
 
제가 먼저 시식? 한 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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