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olor의 도움으로..CD먹기? 먹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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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보냈고.. 친절하신 ptcolor 님께서 전번을 2개나 주셨었읍니다.
첨에는 문자를 보냈는데..답장이 없데요...
사실 마눌도 어디가고 진짜 천재일우의 기회인 날인데.. 집에서 맥주한잔 홀짝 홀짝하다..전화를 해봤습니다.
첨 전화번호는 어떤 아저씨가.. 전화잘못했다고..(호르몬 약기운이 다됐나?)
두번째 전화는 중성(홀몬 주사맞아서..) 특유의 목소리가 들리데요...
어쩌구 저쩌구..하다... 조건만 하구.. 이동도 안한다구... 범일동 쪽으로오랍니다..(젠장 집에서 택시비만 13,000원)
일딴 그놈의 호기심 때문에 약속했죠... 그리고 택시 열라타고 도착해서 약속장소에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무려 30분을 기다리며.. 한 10통했을겁니다.
지친맘을 이끌구 지하철 타구 집으로왔쬬..도착하니 11시..
마눌 체킹전화 받구...자는척...
혹시나 시퍼 다시한번 해보니깐...전화를 받내요...근데 약속도 나이도(나이를 꼭 물어보데요..처음 전화받은 분도)기억을 못한답니다...목소리는 비슷한데..
알고보니 자기 친구인데.. 자기없을때 전화받구.. 애기를 안해주었다네요... 목소리는 홀몬주사땜시 비슷비슷하답니다...
시간을 보니 12시로 달려가고 있고...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구 끊을라니..
"오빠~ 그럼 우리 언제 볼 수있어잉?~~"
아...땡기데요...
바로 약속잡았죠... 마눌없이 주머니 돈있는날이 잘없어서리..ㅋㅋ
다시 택시타구 범일동으로(택시비 16,000원 ㅠ.ㅠ)
도착 전화하니깐.. 옆골목 00MT 잡구 전화주랍니다...
대실잡구 20분이 지나도 않와서 전화하니깐..화장중이랍니다...
25분쯤 지났나...똑...똑...
키 178에 몸무게는 약 55정도(may be..) 정말 휠씬~ 하드군요...
근데...잠을 못잦어그런지.. 홀몬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서 그런지...상태가 좀...
어짼거나 우요곡절 끝에 인사하구..
아참! 이런저런 애길하데요...미리..
제모는 시간이 없어못했다..
자기도 발기해도 되냐..
자기도 사정해도 되나..
하면 어디다 해줄까... 등등...
ptcolor 말씀이 벗기진 말라고 했는데.. 그놈의 호기심이 먼지..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가슴은 첨부터 실리콘인이라고 해서(가슴위에 붙인것..) 그냥두고..아래를 벗겼는데...(내가 왜그랫을까..)
쪼끄만하게 풀이 죽어있데요....ㅋㅋ
그녀(놈?) 왈..
어떤거 원하냐고... 애무 ..오럴.. 후장 다된다구...
일단 애무부터 시켰죠...
근데 실망...
그냥 미남로타리(부산분은 아시겠죠...9만원에 맥주2병...1시간)랑 별 차이없이 성의가 없드라구요...
흡입력은 좋을줄 알았는데... 거기다.. 자기는 비위가 약해서 잘못한다구...
첨에는 호기심에 조금 자극이 되더만.. 시간이 지나니깐.. 그런것도 없어지구..(불알은 잘빨드라는..ㅋ)
시간도 늦고했어... 뒤로함 하고(사실 과거에 여친이랑 함 한적이 있었음다...자극적이고 느낌도 많이 다르죠)
뒤로함하고 가야지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자꾸 회피하네요.. 사실 제가 피곤해서 차렷자세가 좀 허트러지긴 했었죠..
그러다.. 그놈 풀죽어서 만사 포기한 사람처럼 엎드려 있길레...
알았다..그럼 뒤로는 안할께.. 배출은 좀하게 해주라..그랬더니..
로션으로 해주겠답니다...
애무나 오럴할때는 그렇게 힘없던 놈이 손아귀힘은 좋더군요...시작한지 2분만에 항복....
그놈 씻는다고 들어가길레.. 제가먼저 씻구 집에왔습니다..
가끔 포르노를 보면 쉬멜인지...트랜스인지 나오잖아요..
결론!!!
전 솔직히 상상보다는 별루였습니다...
"하이요"님이 sm에 별 흥미를 못 느끼신것 처럼(기회됨 저도 한번 해볼랍니다..sm)
그치만... 한번쯤의 경험은 괜찮은것 같내요...(돈은 한 15만원 깨진것 같지만..)
상상만 하는것 보단..일단 함 경험해보는게 좋다는 주의라서...
어쨋건..특이한 경험하게 해주신 ptcolor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허접글 이었습니다..(사실 후기도 ptcolor 님이 함 써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