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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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취중에 그냥 하나 흘립니다..
경방 금지 중 하나가 스와핑 관련인데...
전에도 몇 번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선을 무너뜨리면 와르르 봇물 터지듯이 절제가 안되는 글들이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제가 이벤트 글에 올렸던 것과 비슷한 시기의 선배와 같이 아현동에서 자취할 때 일입니다...
두 선배 중 한 명이 고향집에 내려가고 선배와 형수(약혼녀) 그리고 저와 여친 이렇게 4명이서 주말을 맞아
늘 하듯이 밖에서 술을 마시고는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술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때는 형수는 주말이면 당연하게 와서 지내고 그 전에는 드문드문 제 방에서 자던 여친이
형수가 여친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방법으로 거의 주말마다 덩달아 같이 잤었죠...
그래서 그날도 집으로 오자마자 역시 형수가 여친이 건네준 전화로 여친의 언니에게 확인을 시켜주고는
느긋하게 4명이서 술을 먹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나 술이 약한 순서대로 선배가 먼저 앉아 마시다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3명이서 잔을 부딪치며 신나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이라 조금 고지식한(내숭인..) 선배가 빠지자 바로 야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
형수와 선배의 첫관계 이야기까지 나오고 우리의 첫날밤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물을 마시러 나간 형수가 한참이 지나도 안 오길래 혹시나 해서 나가 봤더니..
거실에도 없고 화장실에도 없어서 제 방으로 들어갔다가 저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형수는 침대에 완전히 대자로 네 활개를 펴고 누워 잠이 들어 있었는데....
환하게 켜진 형광등 불빛 아래...치마가 말려 올라가 시커무리하게 음모가 비치는 팬티는 두 번째 치고...
하얗게 좌우로 퍼진 두 언덕 위에 까만 포도알 두 송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술 버릇인지 아니면 그때만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상체는 홀랑 벗고 잠이 들었더군요...
황당하면서도 내심 반만 벗은 모습에 아쉬움(?)을 느끼며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주고서 나왔습니다...
" xx 씨는 왜 안 와? "
" 응...형수..자네..."
" 응? 자? 뭐야~~ 이 팀들 다 잠들고...반칙이잖아..."
" 그냥..둬...우리끼리 마시지 뭐...그런데...."
" 그런데...뭐?.."
" 형수..이제 봤더니 뽕..이더라..."
제 여친보다 작은 키에도 제 여친 못지 않은 슴가를 가져서 상대적으로 더 풍만해 보였던 형수의 비밀을 폭로하자
여친은 처음에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잠시 침묵하다 눈이 동그래져서 쫓아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와서 막 웃다가 그 사이에 매트리스에 상체를 눕히고
다리를 방바닥으로 늘어뜨린 채 잠이 든 선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저에게 말했습니다...
" 정민아...선배도..뽕 아냐?..."
" ???? "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하다가 쳐다보니 배가 좀 나와서 언제나 습관적으로 바지를 배 위로 올려입는 선배의
반바지가 바짝 당겨져 앞자락이 불룩하게 도두라져 보이고 구슬주머니의 구슬까지 선명하게 윤곽이 드러났더군요...
순간 여친의 반짝거리는 눈동자가 왠지 위험하다는 느낌에 말문을 돌리려는데...
" 아무래도 뽕 같아...확인해 봐야겠어..."
" 야..야...."
저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대담해진데다가 술 때문에 더욱 과격해진 여친의 폭탄같은 발언에 저는 버벅댔습니다...
" 야..남자가 무슨 뽕은?..옷이 바짝 당겨져서 그래...밑 쪽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는 거야...자..봐.."
저는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고자 좀 바보스럽게 보이는 걸 감수하고 일어서서
제 반바지를 바짝 당겨 올리고는 여친의 눈 앞에 제 하체를 들이밀었습니다...
" 으..응...그렇긴 한데...그래도 확인해 볼래..."
" 야..임마..뭘 확인해...? 어떻게 확인할 건데...만져 볼거야?..."
" 아니...그냥 눈으로 보면 되지..."
점점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 보기는 뭘 봐?...형 깰려면 어떡할려고...그냥 술이나 마시자..."
" 흐~~응...궁금해....보고 싶어...."
여친은 막상 말을 꺼내고 나니 정말 궁금했는지 제 옆에 붙어 앉아 제 동생넘을 슬슬 애무하며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쾌감이 커지며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자 제가 흔들리는 걸 눈치챈 여친이 잽싸게 동생넘을 꺼내 제 하체에 얼굴을 묻고는 시키지도 않은 서비스를 합니다..
그리고는 동생넘을 뱉어내고는 제 허벅지를 벤 채 저를 올려다 보며 엄지로 귀두를 살살 문지르면서 눈빛으로 호소를 했습니다...
" 그냥...보기만 할게...안 깨게 조심할게...응?..자기도 xx 씨 가슴 봤잖아?(그거랑 뭔 상관이?)...정말 궁금해...한번만~~"
" 휴~~~ 모르겠다...마음대로 해라...대신 절대 조심해야 해..."
" 히히...알았어..."
여친은 신나하면서 선배의 옆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선배의 반바지를 끌어내리고서 트렁크 팬티가 드러나게 한 다음 잠시 머뭇거리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가서 후레쉬를 찾아 들고 왔습니다...
" 뭐 해?..."
" 그냥~~ 창피해서 이불 덮고 혼자 볼래..."
" 아이구..참..가지가지 한다...하여간 조심해..."
" 응~~..."
그리고는 다시 선배 옆에 앉아서 후레쉬를 켜더니 이불을 선배 하체에다 덮고 머리를 집어 넣었습니다..
이불에 덮힌 선배의 하체와 여친의 상체가 그려내는 실루엣을 바라보며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여친의 머리 움직임과 함께 반바지를 입은 여친의 하얀 하체가 눈에 들어오고
반바지 틈으로 살짝 보이는 여친의 팬티가 저를 목마르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뒤로 다가가 허벅지를 타고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 순간 여친이 머리를 이불 속에서 빼냈습니다...
촉촉하게 젖은 여친의 눈과 손에 닿는 팬티 너머의 습기가 느껴지고....
" 봤어?...."
" 으..응..."
" 어때?..."
" 그냥....."
" 그냥..뭐?..."
" 자기 거랑 비슷한 거 같았어...."
" 그래서..너..혹시..."
" 나...지금 하고 싶어...하자..."
저는 여친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여친의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내리자 애액이 실처럼 늘어질 정도로 젖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화장실에서 뜨거운 몸을 한차례 식히고 나와서는...
선배와 형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깰때까지 계속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형수가 깨서 옷을 입고 다시 왔을 때...
형수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이불을 덮어준 걸 모르는지 아니면 모른 체 하는 건지 아무 것도 묻지 않고...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하고 다시 우리와 어울려 술을 마시다 자리를 파하고 저와 여친은 제 방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저와 여친은 한잠도 자지 않았습니다..
선배 커플은 모르지만 우리는 눈으로 스와핑을 했다고나 할까요?...
아니...모르죠...저만 눈으로 스와핑을 한건지...
여친에게 더 이상은 묻지 않았으니...
정말 눈으로만 본 건지...아니면 이불 속에서 또 다른 일도 있었는지는 여친만 알 거라는...
어차피...그건 저한테 특별히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 궁금증은 그냥 먼 훗날 우리 둘만의 이벤트로 아껴 두었습니다...^^
..이거....공지에 걸리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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