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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벤트참여)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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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4 회 작성일 24-03-30 08: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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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등록하기를 눌렀었는데, 안 올라갔나보네요. 두번 등록이 아니길 바랍니다.
 
벌써 오래전이네요. 대학교 다닐때니까요.
사귀는 여친은 지방의 고향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저는 서울에서 다녔고,
학생이 무슨 돈이 있었겠어요, 아무리 여친이 보고 싶었어도 겨우 한달에 한번쯤 버스타고 5시간을
내려가서 만나곤 했었죠. 가끔 여친이 서울로 올라오기도 했구요
둘 다 자취를 했으니까, 만나면 특별히 돈 들어갈 일은 없었어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아담과 이브처럼 아무것도 없이(특히 옷이죠?) 지내면 됐으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나이 어리고 탱탱한 여친이 있어도 다른 여자들에게 눈길이 가게 되더라구요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그런거 맞죠?(나만 그런가?)
특히 5시간씩 타야 되는 버스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하는 기대를 항상 했었죠
조금 예쁜 학생이라도 나란히 타게 되면 다섯시간이 즐겁잖아요
호구조사부터 시작해서 벼라별 얘기들, 대부분 영양가 없는 얘기들 하다보면 도착하고,
빠이빠이 하고, 여친 만나러 가면 그냥 피로가 풀린듯 했었죠
항상 서울에서 출발할 때 내려간다고 여친에게 미리 연락을 하기 때문에 옆으로 새거나 하는 사고를
칠 기회는 없었구요
 
그날, 금요일 오후 6시 막차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기대에 넘친 눈으로 버스 입구를 바라보고 있었죠.
아저씨, 제발 내 옆으로 오지 마라,,,,
아줌마, 휴 다행이다 지나갔다....
어, 여학생이다 !!! 바로 뒤에 남친이 같이 올라 오네요. ㅈㅈㅈ
손님이 많았어요. 45명 타는 버스에 40명 정도 탔었던 같아요
버스가 출발할 시간이 다 되었어요. 오늘은 아무도 없구나. 혼자 가는구나 생각하는 순간
40대 아줌마가 차에 오릅니다. 뚱뚱하네요. 두리번 거리더니 내 앞에 와서 번호를 확인하고는
앉습니다. ㅠㅠㅠㅠㅠ
저는 저절로 팔짱이 끼어 집니다. 눈을 감습니다. 보디랭귀지로 설명하면 거부감, 거리감, 실망감 등등이
저절로 표시된 것이겠죠?  그날은 5시간 동안 잠자는 날이었던 것입니다.
 
깜빡 졸았어요, 아니면 2시간 이상 잠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 그날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졸다가 깜짝놀라서 팔짱 낀 손을 풀고 내 사타구니를 잡았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내 사타구니가 아니고, 바지위로 내 물건을 만지고 있는 누군가의 손을 순간적으로
움켜 잡았죠. 동시에 눈이 떠졌고,
옆자리 아줌마네요,,
어떻게 여자가 처음 보는 남자의 그것을 만질수가 있었을까요? 만질 생각을 했을까요? 버스안에서요...
큰소리라도 나면 어쩔려구 그랬을까요? 그 버스는 지방의 조그만 소도시로 가는 버스이기 때문에
한다리만 걸치면 다 아는 사람들이었을텐데요?
 
짧은 순간, 세상이 정지했죠. 그녀도, 내 것을 만지고 있는 그녀의 왼손도. 그 손을 덮고 있는
내 오른손도. 순간적으로 서로 마주 보게된 우리 두 사람의 눈도.. 모든 게 멈췄죠. 불안감이 덮쳤죠. 
그 때 바라본 그 녀의 눈 속에서 무엇을 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텅 비어있음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르구요) 그리고는 세상이 움직였지요.
내 왼손이 내 바지의 쟈크를 열고, 내 오른손이 그녀의 손을 이끌어서 직접 만지게 해 줬어요
엉덩이는 앞으로 많이 내밀었구요. 그래야만 만지기가 쉽잖아요
그녀가 비로소 안심했나 봐요. 손을 꼬물꼬물 움직여서 내걸 키워줬죠.
 
서비스만 받을 수 없잖아요? 그녀의 무릎위에 내 옷을 덮어주고는 내 오른손도 그녀의 치마속으로 들어갔어요
투피스를 입었었는데, 주위에 사람이 많으니 아래로 들어갈 수는 없었구, 옆에 달린 후크를 끄르고
위로 들어갔죠. 아무런 저항없이 바로 그녀의 샘으로 들어갔죠. 촉촉했었는데요, 물이 많았는지 적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손가락 하나 삽입해보구요. 사실은 끄트머리만 조금 넣어 본거죠. 잘 아시겠지만 버스안에서
앉아서 가는데 손가락이 전부가 삽입되기는 어렵잖아요.
아무 생각도 안났어요. 내 온 몸의 감각이 내 손가락 끝에 몰렸으니까요
 
예쁘지 않아도, 나이가 나보다 훨씬 많아도, 뚱뚱해도, 어쨌든 처음보는 여자의 그곳에 삽입하고
만지고 하는 건, 정말, 흥분되고, 평소에 꿈꾸던 지플리스퍽이었죠....
손가락을 조금 편하게 움직였어요. 질에 삽입하는 것은 움직이기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죠. 가볍게 누르고 살살 돌려주구요
여친은 그곳을 손으로 만지면 아파했어요. 그래서 혀로만 해줬었죠. 그런데 그녀는 나이 만큼이나 많은 경험이
있었던지 전혀 아파하지 않았어요. 눈을 사르르 감더니 입은 약간 벌어지면서 내가 애무해주는 것을
받고 있었어요. 그녀도 이미 모든 감각이 자신의 그곳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내 것을 만져줄 정신이
없었어요. 그저 내 팔을 잡고는 힘을 주었다가 늦췄다가 했죠. 내 손가락이 주는 자극이 커지면 내 팔을 바짝
잡았고 그러면 내가 자극을 늦추고 그녀가 숨쉴수 있게 해줬구요.
 
그러다가 그 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그녀가 큰 신음을 내 뱉은 거예요.
아흐 였던지? 으으 였던지? 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 신음소리 있잖아요.
끝까지 올랐을 때 저절로 나오는거요.
거진 만원버스였는데요...정말 아찔했어요. 다시 한번 세상이 멈췄죠.
나는 새침을 뚝 떼고 마치 다른 곳에서 소리가 난 것처럼 머리를 두리번거렸죠. 주위에 몇사람은
우리쪽을 보았구요. 내 손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있었어요. 갑자기 빼면 주위 사람들이 알아차리잖아요.
그 순간도 다행히 잠시후에 아무일 없이 지나갔죠. 눈치챈 사람은 없는 것 같았어요.
아마도 40대 아줌마와 20대 남자 대학생이 그런 일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때부터는 그녀의 얼굴을 수시로 훔쳐보면서 만져줬어요. 입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신음이 날 듯 싶으면
만지는 걸 멈췄죠. 그렇게 몇시간이었는지 몰라요. 도착할때까지 조금도 쉬지않았거든요.
 
그 날은 여친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집에서 잤죠.
 
이제 내가 그녀의 나이가 되었네요,
이 나이의 내가 그때처럼 버스안에서 처음만나는 20대 여대생을 만져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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