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 여친은 경찰서장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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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3회원 여러분들..
이벤트 참여 글들을 읽다보니 정말 재미있어서 저도 기억을 더듬어내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글재주가 없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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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대학교 3학년이었던 1999년 가을..
여친과는 2학년 가을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니까 딱 1년쯤 되었을 때군요..
그당시 저보다 한살 어렸던 여친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백조생활을 즐길 때였습니다.
그날 수업이 없던 저는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친구들과 베틀넷으로 스타 3:3 헌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다른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스타는 남학생들에게 정말 인기높은 게임이었죠ㅋ
아무튼 한참 승부욕에 불이 붙고 있을때 쯤 여친의 전화..
나 : 응..(게임하느라 건성건성;;) 왜?
여친 : 오빠 머해?
나 : 나? 으응.. 친구들이랑 스타해..
여친 : 어휴 이 웬수야.. 아주 스타랑 살아라 살아.. 할짓이 그렇게도 없니??
나 : 이쒸~ 너땜에 졌자나!! 아놔~
여친 : (뭐라고 대꾸하려다가) ........ 오빠.. 오늘 우리집 비었는데 놀러와라 엄마가 맛있는거 해놓고 나가셨어 아마 저녁때나 오실꺼야..
나 : 그래? 소갈비도 있냐? 머? 있다고.. 알았어 씻구 바로 나갈께..
사실 여친이랑 저는 저희집 또는 여친네 집에서 관계를 여러번 가진 경험이 있습니다.
여친 아버지가 경기도 모지구 경찰서장님이시라;; 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긴 했지만요..
대낮에는 오실리가 없었습니다..ㅋ
언니, 오빠는 모두 결혼을 해서 여친네 집에는 부모님과 여친 이렇게 3식구만 살고 있었드랬죠..
아무튼 저는 대충 씻고(왜냐면 여친네 가서 거사를 치른 후 어차피 샤워를 할것이므로..ㅋ)
버스를 타고 여친네 집으로 고고씽했지 말입니다.
~~ 딩동딩동 ~~
여친 : 문열렸다 웬수야..
나 : (들어가면서) 야 배고파 오빠 오늘 아직 한끼도 못먹었다..
여친네 집에 들어가는데 벌써 소갈비찜을 비롯한 진수성찬이 식탁 위에 차려져 있더군요..
나 : 우왕~ 역시 울 장모님이 최고셔..
여친 : 머냐? 나는?
나 : 넌 2번째지..
여친 : 헛소리 말고 얼른 손씻구와서 먹어
여친과 저는 맛있게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을 먹고 거실 쇼파에서 누웠습니다.
여친은 과일을 깎고 있었고 저는 이를 쑤시면서 TV 시청 중이었죠..
여친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배도 부르겠다..
여친 집이 아파트 14층인데 베란다에 문도 다 열어놔서 시원한 바람 들어오겠다..
잠이 솔솔 오더군요.. 눈이 반쯤 감겨서 낮잠이나 한숨 때려볼까 하던 찰나에..
갑자기 입으로 들어오는 사과 한조각..
나 : 켁켁~ 주글래??
여친 : (눈에 살기를 띄며)이 웬수야 자러왔니??
나 : (순간 움찔) 아니.. 우리 희정이 보구싶어서 왔찌이이~~
살기를 느낀 저는 순간 위기 돌파를 위해 아부성 멘트를 날리며 여친을 안았습니다..
그러자 서서히 살기를 풀더니 쇼파위의 제 몸위로 올라오는 여친..
사실 숫처녀였던 여친은 저의 1년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제 위로 올라온 여친은 사과를 씹고 있던 제 입술을 덮치며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제 입안에 입던 사과조각이 여친입으로 반은 들어가더군요-_-;
상위 포지션에서 여친은 윗도리를 벗기더니 제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젖꼭지가 성감대라ㅠ
그걸 잘 아는 여친이 제일 먼저 공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젖꼭지를 공략하던 여친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계속 느끼고 있을 때 여친이 제 츄리닝 바지를
벗기더니 팬티를 내리고 제 똘똘이를 입에 물더군요.. 아~ 이 느낌은 언제 느껴도 좋죠 ㅎㅎ
여친은 제 똘똘이를 잡고 계속 오랄을 하고 저는 여친의 나시티를 벗겼습니다..
노브라더군요;; 이게 아주 오늘 작정을 했었나 봅니다ㅠ
그렇게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알몸이 된채로 뒹굴고 있었지 말입니다..
나 : 아~ 너 날로 기술이 늘어간다? 후르노 많이 보나 본데??
여친 : (제 똘똘이를 문 상태로)시끄어 이 웬수야..
나 : 이제 니가 누워봐
여친을 정상위로 눕히고 저는 여친의 유두부터 배꼽.. 거시기 순으로 애무를 해 나갔습니다..
여친 : 아~ 오빠.. 살살 해줘..
나 : 남자는 힘이야..
여친 : G랄..
여친의 몸을 한 5분간 공략하니 여친의 애액이 흥건하게 거실 카페트 바닥을 적시더군요..
그렇습니다.. 신호가 왔지 말입니다..
한껏 커진 제 똘똘이를 잡고 제 여친에게로 돌진합니다..
나 : 자 간다잉~
여친 : (고개를 끄덕이며)오빠 부드럽게 넣어줘..
나 : 그랭..
제 똘똘이를 여친의 몸에 삽입시키고 펌프질을 시작했습니다..
울 여친 오늘따라 애액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게 소갈비 줄 때부터 눈빛이 좀 수상하더니.. 많이 땡겼나봅니다..
여친 : 아~ 오빠.. 너무 좋아.. 좀 쎄게... 아아
나 : (대사없이) 헉헉.....
그렇게 약 10분간의 피스톤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초인종이 띵동~
여친의 몸에 제 똘똘이가 들어가 있던 중에 순간 둘다 얼어붙었습니다..
나 : 누.. 누구지?
여친 : 잡상인일꺼야..
~~ 띵동띵동 ~~
일어나서 인터폰 화면을 확인하던 여친..
여친 : 오.. 오빠 어떡해? 아빠왔어
나 : 머어어어어어????? 아버님???????
그순간 저는 눈앞이 노래지고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너무 당황해 옷을 입는둥마는둥
대충 걸치고 여친방으로 숨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여친은 이미 자기 옷 다 입고 제 신발을 자기방으로 던지더군요
여친 : 오빠 장농에 숨어
나 : 으.. 으응;;
제가 제 운동화를 들고 장농에 숨자, 여친은 아무일 없었다는듯 머리와 옷 매무세를 고치며
현관문을 열러 나갔습니다.
여친 : 누구세요??
아버지 : 아빠다 요것아 왜 문을 안열어??
여친 : (문 열어드리며)아~ 아빠 이 시간에 어쩐일이세요? 저 깜빡 잠들어서 초인종 소리를 못들었어요..
나 : (속으로)저런 여우같은-_-;
아버지 : 아빠 요 근처 지나가다가 밥먹으러 왔다 어? 너 벌써 점심먹었니?
여친 : 네 아빠 배고파서 대충 한끼 때웠어요
아버지 : 그래? 아빠 손씻고 올테니 밥 좀 차려놔라 밥먹고 바로 나가봐야돼
여친 : 그래요 아빠 씻구 나오세요 상 차려놓을께요
여친은 아버님이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신 걸 확인하고 자기 방으로 뛰어들어와 장농을 열면서..
여친 : 오빠 빨랑 나가.. 아빠 씻으러 들어가셨어..
나 : (땀에 흠뻑 젖은채로)그.. 그래.. 이따가 전화할께..
제 여친 방이 현관 바로 앞이라 망정이었지.. 안그랬음 클날뻔 했지 말입니다;;
아무튼 저는 몰래 여친네 집을 빠져나와 14층 엘리베이터를 차마 못타고 10층까지 단박에 뛰어갔습죠..
1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정말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아마 걸렸다면 수갑차고 구속됐을지도 모른다능;;
밖으로 나와 집으로 향하면서 안도의 담배 한모금을 빨던 찰나!!
갑자기 뭔가 아랫도리가 허전한것이 제 똘똘이가 출렁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오 이런 제길!!
거실에 벗어놓은 제 팬티를 안입고 온겁니다..
여친이 제 팬티와 츄리닝을 동시에 벗겨서 저는 당연히 동시에 입었다고 생각했는데..ㅠ
거의 다 식었던 등줄기에 땀이 또다시 흐릅니다..
바로 여친에게 휴대폰을 때렸습니다..
여친 : 여보세요?
나 : 야 희정아 우리 좆됐다
여친 : 왜??
나 : 거실에 내 팬티 있나 찾아봐라 지금 빨리!! 아까 정신없어서 걍 츄리닝만 입고 나왔나봐ㅠ
여친 : 뭐?? 야 이런 등신 웬수야!!
나 : 어떡해? 잉잉ㅠ
여친 : 알았어 일단 끊어 찾으면 전화할께..
나 : 훌쩍.. 알써.. 잘 찾아봐야 한다.. 우리의 목숨이 달려있어..
~~ 뚜우뚜우 ~~
나 : 이런 썅!!
얼이 빠진채로 여친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아마 울 여친 아부지한테 제 팬티 걸려서 개패듯이 처맞고 있나봅니다..
걱정을 하며 버스에서 내릴 때쯤에 여친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나 : 찾았어??
여친 : 오빠 없어.. 어떡해??
여친 완전 울먹입니다.. 이거 여친이 장난치는 상황이 아닙니다..
나 : 아 쓰바 니 방도 다 찾아봤냐? 부엌은? 안방은?
여친 : 이 웬수야 안방에 니 팬티가 왜 있니??
나 : 으아아~ 우리 좆됐다 이제 어쩌냐??
여친 : 몰라 이자식아 일단 끊어!! 다시 찾아보게..
나 : 아니 이게 보자보자하니깐 하늘같은 남친한......
~~ 뚜우뚜우 ~~
저는 모든것을 체념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담배 한대를 물었습니다..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여친 아버님.. 정말 무서우신 분입니다..
저번에 술먹다가 여친 술취해서 새벽2시에 집에 델따준적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여친 거실에 오바이트 했더랍니다..
아버님 뛰어나오시더니 일단 욕실에 여친 처박고 여친 휴대폰, 여친방 전화 다 뚜드려 부쉈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외출금지로 집밖으로 한발짝도 못나왔던 여친이었습니다..
담배를 물자 긴장이 풀리던지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더군요..
이놈의 응가는 정말 분위기 파악 더럽게 못합니다;;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가 바지를 내리고 힘을 주었습니다..
힘을 주면서 고개를 떨구는데.. 오 이런!!!!!!!!!!!!!!!!!!!
제 츄리닝 왼쪽다리 안쪽에 팬티가 걸려있는 것이지 말입니다!!
발목부분이 밴드였던 츄리닝이라.. 거기에 걸려있었나 봅니다...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으헝헝ㅠㅠ
화장실에서 응가 때리면서 한 1분동안 미친듯이 혼자 웃어댔습니다-_-;
여친한테 전화했더니 욕 바가지로 해댑니다..
바로 끊었습니다-_-;
정말이지 제 인생 중 최고 위기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만약에 정말 제 팬티를 거실에 벗어놓은 채로 여친 아버님이 봤다면????
아마 지금 네이버3에 글을 못 남길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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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 경방의 고수님들 정말 존경스럽네요.. 글 한편 쓰기 정말 힘듭니다..
아~
지금 그 여친은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제 사촌여동생 친구라 가끔 소식 듣곤 한답니다..
그 여친은 제 사촌동생에게 전화통화할 때마다 물어본답니다..
"야 그자식 아직도 장가 못갔냐?? 거봐.. 나 차고 딴애한테 갈때 알아봤다니깐.."
이런 우라질;;
담배나 한대 피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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