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소금, 그리고 쾌감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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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여자하고 사귈때 들은 얘기인데요,
일본사람들은 수박을 먹을때 소금을 뿌려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소금의 짠 맛이 수박의 단맛을 더 발전 시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친구가 제게 소금들어간 초코렛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정말 더 달더군요.
근데, SM플레이도 이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고통과 쾌감은 서로 완전 반대되는것 같지만, 서로 이어져 있나봅니다.
설탕의 짠맛이 단맛을 증폭시키듯이, 약간의 고통은 쾌감을 더 크게 하나 봅니다.
하지만, 소금처럼 양념이 되어야지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아프다고 중단하거나 흐름이 끊겨서 서로간에 성욕이 싹 달아나는 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여자를 허리띠나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등짝을 때릴때,
살살 때리고도 소리를 크게 낼수도 있고,
(때리는 감각보다도 소리에도 굉장히 민감하더군요)
무턱대고 때리는게 아니라, 삽입을 해서 여자가 쾌감에 어느정도에 비례해서
때리던지 괴롭히던지 해야 되더군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니라 "유감무죄 무감유죄" 입니다.
여자가 많이 느껴지면, 어느 정도까지는 심해져도 서로 즐기니까 다 용서가 되는데,
여자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일단 때리고 보면 여자도 짜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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