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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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일이 있은 후 주말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밖에서 만나기로 한 후 만나자 마자 바로 모텔로 갔습니다. 모텔에서 다시 그녀와 하게 되었는데.
웃긴게.. 처음에 그녀와 한 날은 밤 이어서 그런지 술기운에 그런지.. 그녀가 좀 섹시해 보인다고나 할까 , 옆집여자라는 약간의 흥분감이 강했었는데.. .
주말에 밝은 대낮에 만나니까.. 이건 뭐 정말 아줌마더군요..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뭐 원래 옆집아줌마니 대충은 알았지만.. 그 목적으로 만나니까 아줌마랑? 이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아줌마가 아주 폭탄은 절대 아닙니다. 나이에 비해서 정말 동안으로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꼬실마음이 들었는지도 모르죠. )
회사에서 나이트클럽 가도 보통 아줌마들이 득실대니까 웬지 봉사한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을 다시 받게 되더군요..
어쩃든 모텔에 가서 열심히 했죠.
전에는 술기운으로 상당히 과격하게 했는데..
이날은 좀 부드럽게 상대방 반응을 살피면서 했습니다.
대화도 충분히 하면서 했는데..
뭐 느낌이 어떴냐? 좋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많은 여자와 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절대 불을 못키게 하더군요.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얼굴의 주름살을 제가 볼까봐 그런지 몰라도.. 완전한 어둠속에서의 섹스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섹스하면서 느낀 서로에 대한 감정은 나이차이였습니다. 나이차이가 10살정도 나는데. 솔직히 좀 김이 새더군요.. 그래서 나이에 대한 얘기가 좀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모텔을 나섰죠.
집으로 가는중... 이럽니다.. 자기가 아는 동생이 있는데 저랑 나이가 비슷하답니다. 제가 소개해 달라면 소개해 줄수 있다.. 단.. 너도 나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을 소개해 달라. 그러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이.
" 이 아줌마가 외롭긴 무지 외로운가 보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더 이상 엮이는게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이랬죠.. " 제가 사귀고 싶으면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실 필요 없다고.. "
어쩃든.. 이렇게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서 헤어지게 되었고..
그 후 연락도 안하게 되었죠..
그리고 .. 난감한게.. 엘리베이터에서 집사람하고 같이 타는데. 그 아줌마가 가끔 타는 경우죠.
당연히 서로 모른체 합니다. 집사람에게 좀 미안하죠..
더 웃긴건. 그 아줌마 아들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경우죠.
대학생인 아들을 제가 보니.. 저보다 키도 더 크더군요.. 수염도 좀 났고..
정말 기분 안좋더군요..
그 후 나중에 이사가게 될떄까지 그 아줌마랑은 거의 대화를 안하다가..
어느날 둘이 엘리베이터에 단 둘이 타게 되었는데.. 그 아줌마가 갑자기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술만 한잔 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날은 진짜 인생상담하게 되더군요..
술 취해서 제가 모텔 가자고 꼬셔도 안가더군요.. ㅎㅎㅎ..
야하게 묘사할 수 도 있는데.. 그냥 경험담 게시판이어서 좀 자제했습니다.
야설게시판이 아니쟎아요.. 단지 저의 경험담에 대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14층 여자 적어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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