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에 대하여...(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생각보다 리플을 많이 주셨더군요. 역시 관심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리플주신 분들의 질문과 과정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목욕탕은 4주후에 갔습니다. 그러나 샤워는 5일 후 부터 했습니다. 5일 정도지나면 수술부위가 아물기 시작합니다. 굵기확대시술은 두가지 방법으로 하더군요.하나는 뿌리 부분의 현수인대쪽에서 메스를 1~2센티 내서 진피를 삽입하고 - 이때 길이 연장수술을 병행할 수 있더군요. 이게 최신수술법이라고 하더군요.- 또 하나는 정통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포경수술자리 (실밥자리)를 다시 열어서 그사이로 진피를 넣더군요. 전 이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진피의 높이 (귀두에서 뿌리쪽 길이)가 대개 4~5cm이라고 합니다. 오래사용하면 뿌리쪽으로 밀려내려간다는 후유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귀쪽 엣지에서 박음질을 하므로 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하였고 큰혈관들을 피할 수 있어 후유증면에서 아주 유리하다고 합니다.

 

배면수술은 신경을 손상시키는 수술이므로 분명히 후유증이 동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유증으로는 따끔거리는 현상이 지배적입니다. 저는 무서워서 안했습니다. 차라리 때밀이 타월로 귀두를 매일 밀어버리는 것이 낫겠습니다. 굵기는 어느정도 굵은 것이 분명유리할 것 같습니다. 굵기를 결정할때는 진피를 한장쓰느냐 여러장쓰느냐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전 2장 썼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 아내가 애 둘낳고 동굴이 그냥 확장되었습니다.

그 동굴 많이 놀았지요 흑흑..., 그러나 사고 전까지 (상처로 인한 진피액빠짐) 꽉 찼습니다. 마치 처음 맛보던 때보다도 더 빡빡했습니다. 아주 흐믓했습니다. 전 이부분이 아주 각인되더군요.

참, 요즘은 진피도 중국산이 많이 나돈다고 하더군요. 집도의가 직접한 말입니다. 아주 깜짝놀랐습니다. 별걸 다 중국산으로 사용하는 군아...하고요. 그런데 이 중국산 진피가 제대로 처리, 가공되지 않아서 후유증이 심각하게 발생해서 제거 수술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우선, 수술비가 아주 싼 곳은 이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러나 국산이라고 우기면 별수 없습니다. 믿는 수 밖에... 그래서 다시는 튜닝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길이는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대략 8~12cm정도면 모두 유효한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느끼는 점 중에 펌핑도 좋지만 오히려 삽입, 밀착된 후의 여운을 매우 좋아하더군요. 전, 주로 5가지 체위를 사용하여 평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사랑을 나눕니다. 사정기운이 있으면 다른 체위로 옮겨가면서 사용하지요. 아마 피스톤운동만 한다면 5분도 못갈 겁니다. 역시 애무가 매우중요한 것 같은데... 사실 매우 귀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해바리기에 대한 수술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파라핀 아닙니다. 실리콘으로 사용한다고 반 영구적이라고... 역시 수술 간단하다고... 사이즈 여러가지 있다고 합니다. 아주 고민되었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요?! 요즘 해바라기 (일명 구슬) 튜닝이 간간히 떠오릅니다. 금액도 150만원을 요구합니다. 이거하고 와이프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나! 아님 미래의 애인은...ㅎㅎ 농담입니다. 아내 전용이 될 겁니다 거의... 혹시 회원님 중에 해바라기 (구슬) 튜닝하신분들 있으면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항문쪼이기 운동 적극 권장합니다. 요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아내 전용입니다만...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