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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그리고 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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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60 회 작성일 24-03-30 04: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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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내를 만난건 군시절이었습니다.
저는 군사훈련을 받고 장교로 자대에 배치되었고,
아내는 이미 중위계급을 달고 병사들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165의 키에 48키로...몸에 착 붙는 군복을 입고 해맑은 웃음으로 병사들과 훈련이며 족구며...힘든 생활속에서도즐겁게 생활하는 아내에게 그만 반하고 말았지요. 물론 제가 찾는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왠지모를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여군이기에 군대밖에서 출퇴근을 했고,
저는 군대 안에 있는 장교숙소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입대 3개월만에...제 여친의 고무신 거꾸로 신음에...저는 크게 낙담하였고...
이를 눈치챈 병사들은 소총과 실탄을 제가 모르는 곳에 모두 감추었지요.
몇년전에 비슷한 일로 소대장 자살사건이 있었던 부대였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너무나 고마운 부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나를 위로주었습니다.
 
어느 바람불던 추운 겨울날...
장교막사의 수도관은 얼어터져버리고...
저는 급히 씻을 곳을 찾기위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세수만 하게 해달라고 졸랐지요.
그래서 혼자 있는 집에 찾아가 따뜻한 물로 샤워까지 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다가 그만 정이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 모르게 몇번 만나다가....
키스를 하게 되었고....
키스를 하면서 손은 자연히...골반과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있던 군복의 바클을 클렀습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뽀얀 엉덩이와 팬티...
팬티 중심부는 이미 젖어있었고..저는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곳을 애무했습니다.
삽입을 하자 그곳은 제것을 물고 움찔거리기를 수차례...
그럴때마다 저는 헉헉거리며 숨을 들이마시고 사정을 정지시켰지요.
그렇게 새벽이 오고....
 
잠이 들었나 싶을때...
당직사관의 긴급훈련 명령으로 급하게 옷을 입고 부대로 뛰쳐들어갔지요.
물론 따로 들어갔습니다.
 
그런 세월이 있었고,..우리는 결혼을 했지요.
하지만 아내의 그때 그 포스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애 둘 낳고도 실루엣은 살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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