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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를 찍다.. (근데 별루 안 야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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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84 회 작성일 24-03-30 0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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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께서 제안서를 많이 요청하시는 관계로 약속한 날짜를 넘기고 말았네요... 
 
죽은시인의 사회를 보며 여친의 궁뎅이를 뚫어버릴 뻔한 사건 이후의 내용입니다. 
 
 
 

그날 그렇게 나온 후 여친은 저에게 더이상 영화관을 가지 않겠다는 말을 분명히 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은것이 그냥저냥 집에 데려다 주면서 서로 패팅을 하던 사이었던 관계로 분명히 기회가 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 말을 하는 여친에게서 저는 뭔가의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보고 싶다는 영화가 뭔지는 지금 기억나지 않지만, 그 영화는 마침 동시상영관에서 상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동시상영관이 한편은 괜찮은 영화, 다른 한번은 야시시한 영화를 하는 것은 상식이었으니까요..

 

저희는 맨뒷자리로 앉았습니다. 동시상영관에서만 맡을 수 있는 창고냄새 비스무리한 퀘퀘한 냄새를 맡으며…….

 

조금 지나자 영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자꾸 여친을 쳐다보게 되는 것이

 

제가 여친의 손을 끌어다 조물락 조물락 만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친이 몸을 떠는 것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제야.. 제 여친의 성감대를 하나씩 알게되는 과정에 들어선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제 여친은 등뼈 부분과 손가락 사이가 민감한 성감대였던 겁니다. 그 중의 한곳인 손가락 사이를 바로 이 날 알게된 것이죠.

 

각설하고, 제가 손가락 사이를 만질때마다 움찔거리는 여친의 반응을 보고 본격적인 탐구에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이미 관심없고 여친의 성감대 다큐를 찍어보기로 작정한 거죠.

 

손에 땀이 흥건해질 때.. 제가 손가락을 가져와 입으로 쪽쪽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여친이 아예 영화보기를 포기하고 눈을 감고 허리를 낮추더군요.

 

저는 손가락에 이어 귓볼과 귓바퀴에 혀를 넣는 과감한 행위(?)를 시도했는데, 그것도 받아주며 흥분하더군요. 욕심이 한껏 더 생긴 저는 치마 아래에 손을 넣어보았는데, 정말 흥건 축축 젖어 있더군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상영관을 나와 영화관 복도에서 화장실을 찾아들어가려 했으나 동시상영관의 독특한 냄새로 포기하고 영화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날은 그것으로 끝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진전 없는 상황 종료였고, 그 날 이후로 저희는 신체 탐구 다큐를 수시로 찍게 되었습니다.

 

버스안에서, 학교 조교실에서, 강의실에서 등등

 

3년을 넘게 사귀면서 있었던 일들. 정말 좋은 친구였고 평생 반려자로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잘살고 있기를 바라며.. 우연찮게 길가에서라도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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