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고속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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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눈팅만 하다가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한 10여년전 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채팅에 재미을 붙이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그때 넷마블 맞고하다가 상대 여자분이 먼저 말을 걸어오는겁니다.
잘한다.어디사냐 몇살이냐 등등등,...
그래서, 거기에 맞추어서 대답을 꼬박꼬박했는데 나중에는 결혼했는냐 결혼생활에 만족하냐는 쪽으로 질문이 바뀌더군요. 원래 이런건 남자가 먼저 물어보고 하는걸로 아는데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어서 맞고는 건성건성으로 하고 채팅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상대방 여자분은 이혼했는데 가끔 외롭다는둥 좀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오호~~이것봐라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다 서로 사는지역을 알아보니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시간되면 한번 만나 식사나 하자고 했더니 그쪽에서 바로 ok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날짜 잡고 시간잡고 첨으로 채팅해서 다른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식사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오늘 시간이 있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은 있는데 왜그러냐고 하니....헐 자기 원래 집이 동해시라고 하네요.
이곳은 친구집인데 같이 직장생활(보험설계사)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늘 자기집에 갔다올 일는데 가능하냐고 합니다.
만난시간이 점심때쯤이었는데 식사하고 어쩌고 하니 오후 3시쯤 되었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못걸려도 세네시간을 걸릴텐데 갔다 바로 올려면 힘들지 않겠냐고 시간은 있지만 좀 무리가 될거 같다고 했는데 상대여자가 그럽니다.
고속도로 왕복할동안 심심하지 않게 해줄테니 가자고 자꾸 보챕니다.
처음만나서 이렇게 되니 난감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그럼 한번 가보자구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한 30여분 정도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 여자분 완전 전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순간 갑자기 그 여자분의 손이 저의 거시기를 바지 위로 만지작 거리는 겁니다.
헉....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스런 행동에 놀랐지만 기분이 엄청 좋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슴가도 만지구 치마밑으로 손두 집어넣어 만져보고....
정말 짜릿했습니다.(다행히 썬팅이 좀 찐하게 되서 밖에서는 잘 안보입니다.달리는 속도도 있고해서...)
그렇게 만지작 거리는데 제 바지 쟈크를 내리더니 손을 넣고 만지다가 결국은 꺼내서 ...으~~~
사고 날까봐 차를 세울려고 하니 그냥 좀 천천히 가랍니다.
물건을 꺼내놓고 하는말이 크다느니 물건이 좋다느니 ...머리 털나고 이런대화는 첨해봤습니다.
그러면서 먹고 싶은데 의자를 좀 뒤로 뺄수 없냐고 하는데....좋기두 하고 난감두 하구 조심두 해야하고...
참 여러가지 생각을 동시에 하려니...근데 뭐 생각할게 있나요...이런 좋은 기회를....
그래서 의자를 뒤로 조금 빼니 운전에 아무런 지장두 없구 얼굴을 숙여 물건을 빨아주는데...
그게 바로 천국가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중간에 고속도로 휴계소 들를때하고, 요금 낼때 빼고는 줄곧 입에 물고 가는데 정말 짜릿했습니다.
그렇게 동해까지 가서 잠간 볼일 보고 가자고 하는데 솔직히 그 상태로는 도저히 못 오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우리 잠간 쉬었다 가자고 해서 모텔에 입성을 했습니다.(첨으로 이런일을 당하는데 참 제 자신이 담담한걸 보고 놀랐습니다. 나 한테도 이런 기질이 있었구나 하고...)
모텔에서의 한 두시간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무슨 여자가 테크닉이 그렇게 좋은지....정말 감당이 힘들더 군요.
별의 별 자세를 다 취해 봤습니다.
그러고, 동해에서 집에오는 고속도로에서도 갈때와 마찬가지로 입에 물고 만지고 하는데 갈때 보다는 날이 어두워서 얼마나 맘이 편한지(차량 불빛때문에 누가 볼수도 없고 하니 정말 쾌감 만점이었습니다.)
중간쯤와서 갓길에 세우고 차안에서 또 한바탕하고....내가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사는곳에 도착해서 그때 처음으로 전화번호 주고 받고 나중에 기약하면서 헤여졌습니다.
아마 그후로 한 일년정도는 만난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위험 천만했던 상황인데 어떻게 그런행동을 했는지 웃음이 나옵니다.
원래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손가는대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글 읽으신 분들의 성원이 있으면 다른 경험담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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