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는 하는데.. 사랑을 하지 못하는 그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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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2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연애 경험이라고는.. 딱히 ... 없는것 같습니다. .
그냥 좋아하는 여자는 많았지만 저를 진지하게 좋아해주는 여자는 만나지 못햇다는..
그런 제가.. 직장을 옮기면서... 또 다른 사랑을 찾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로... 회사에서 분위기 메이커에.. 모든 사람들에게 인점 만점인 그녀..
저랑 비교하자면.. 저보다는 한뼘정도 큰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비교가 안되죠..
그런 그녀를 제가 좋아하게 된거죠..
그런데.. 미처 몰랐던 부분이 있었네요..
남자친구가 있었던 겁니다. 그것도 연하남.. 그녀는 28살.. 남친은 26살..
참.. 절망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갈까 라는.. 생각에.. 무조건 대쉬 했습니다.
그녀는 술을 좋아해서.. 회사의 술자리에 그냐에 끼면 항상 같이 앉아서 술을 먹고 집에.. 데려다 주었죠..
몸이 아프면 약도 챙겨주고.. ,, 회사에서 어려운일 있으면 최대한 도와주고..
그러다.. 어느날 ... 술을 많이 먹고.. 집으로 가던중.. 우연히도..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조용하게 얘기 하자는 이유에서 였죠..
그런데.. 참.. 어렵더군요...
혹자는 그럴겁니다. .들어갔으면 끝난거라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고 시작인겁니다. ..
모텔 입성후.. 안에서 술한잔 더하자는 말에.. 소주와 안주를 사오고.. 그러고.. 얘기를 나누는데..
참...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그러다 피곤해서.. 잔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하고 옆에 누워서 잤습니다. 손만잡고.. (바보죠..)
그런데.. 자고 있는 그녀를.. 덮칠수 없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싶었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무일 없이 일어나 얘기하고 아침 해장국 먹고.. 헤어졌죠..
그러다 그다음주에 또다시 모텔입성 이번에는 제가 오늘 같이 잇자고 했네요..
그런데... 상황은 똑같더군요.. 술한잔 더묵고.. 그냥.. 자는데...
조금더 과감한 스킨쉽을 하니... 좀.. 과도하게.. 반응을 보여.. 그대로.. 다시 잤죠. (바보 ㅡ.ㅡ)
이런상황에서..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바보라서 그런건가요...
전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은데 아직도 .. 힘드네요..
다음에 다시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 천사가 아니라 악마가 제 옆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쩌다 보니.. 이런저런 ...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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