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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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0
오랜만에 글을 올리려니 새롭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5월의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회사에 근무중 한 여인의 전화를 받게되었씁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였는 데 의외로 여자가 통화를 계속 진행시키는 것입니다. 여자는 영업직의 한 지역 책임자였습니다. 업종은 보험은 아닙니다. 그런 쪽으론 생각하지 마시길
저도 심심하던 참이라 콩짝을 잘 맞춰주고 하다보니 그 뒤로 가끔씩 전화통화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여자분의 친정이 제가 당시 있던 곳의 근처라 얘기의 진전이 더 빠르게 되었습니다.
주에 한,두번하는 통화가 한 달이 안되서 매일 통화하는 사이가 되고 어느새 제가 그 여자의 가정사까지 상담해주는 입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되면 이제 만나는 절차만 남은 셈이 되지요.
그러나 여자가 한번 오는데 거의 한 나절이 걸릴 정도니 쉽게 만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5월에 만난 여자는 결국 다음 해 3월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길게 가는 경우가 없는 데 이 여자와 폰섹하는 재미로 결국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 폰섹을 하면서 가르쳐가는 재미가 상당히 솔솔했습니다.
성기에 대한 직접적인 말을 꺼내게 하는 데 한달, 박아달란 말에 또 한달, XX받이로 각인시키는 데 2달, 이런식으로 이 여자와의 관계는 계속 발전되어 가을이 되자 제 전용 폰섹녀가 되었습니다.
이젠 음성으로 제 자신을 흥분시키기위해서 스스로 연구하는 단계까지 되었습니다.
남자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다른 남자를 개입시키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 부담제로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갖는 성적 일탈행위를 듣게되면 엄청 흥분되더군요.
그녀의 첫 경험부터 현재의 경험까지, 직장생활중의 성적인 접촉 등 등
여자의 입장에서 직접 당사자가 하는 얘기는 흥분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일부러 몇몇 남자를 유혹하도록 지시한 적도 있씁니다. 회식자리후 2차 노래방에서의 행동 등 소프트했지만 그걸 하고와서 제게 보고를 하면 참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3월 결국 그녀와 만났씁니다. 처음 대면인데도 그녀는 오래된 연인같았죠. 야외에서의 애무, 그리고 모텔로 가는 도중 그녀의 머리는 제 사타구니를 벗어날 수 없었죠.
그녀의 그곳은 엄청나게 질퍽거렸습니다. 그정도까지 홍수난 여자는 사실 별로 없었죠.
거기는 진짜 헐렁한데다 마치 노젖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랄기술도 보통이었죠. 노력하는 모습만은 가상했는 데 가까이 있다면 제법 교육을 시킬수 있었을 겁니다. 모든 걸 다 할수있는 섹스머쉰이 가능할 것 같았지요.
근데 결말이 안좋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이내 눈치를 채고 첫만남후 얼마 안되어 전화가 걸려왔는 데 택배라 물어보면서 집전화번호를 물어보더군요. 순진한 제가 번호를 가르쳐주고 와이프에게 그 녀의 남편은 둘이 바람이 났다며 악다구니를 해댔습니다.
거리가 멀고 딱 한번 만났다, 처음 만나서 그럴수 있겠느냐 이걸로 해서 와이프도 납득을 하고 그녀의 남편을 의처증 환자로 만드는 걸로 해결을 받습니다.
지금도 폰섹에 대한 얘길 듣다보면 그녀의 감기는 듯한 목소리가 생각납니다.
다음에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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