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날씬한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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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과 술집에 갔다가 만난 파트너 아가씨를, 나중에 따로 불러내서 놀았더랬습니다.
-야, 너 동생 있니?
-응. 여동생 둘.
-호오. 너 남친은 있니?
-응. 있어.
-남친이 있다구?
-응. 남친은 내가 밤에 일 나가는 줄 몰라.
-그럼 너 남친 없을 때만 일 나오는 거야?
-응. 남친 지금 출장 중이거든. 원래 우리 같이 살어.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를 해 대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작고 마른 그 아가씨 배가 뽈록해지도록 먹여댔죠.
저녁을 먹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제가 사는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남친이 있다지만 쫄래쫄래 따라오더군요.
집에 들어오자 마자 아, 청바지 꽉 끼어서 못 입겠네. 혹시 남는 바지 있어? 하네요.
제가 입는 반바지를 하나 줬습니다만 아가씨에게는 너무 큽니다.
소파에 등을 기대 누워, 맥주를 하나씩 마시며 영화를 봅니다.
무삭제판 색,계. 이 아가씨도 진작에 봤지만, 다시 봐도 재밌어라며 영화를 봅니다.
영화를 보며 아가씨 몸을 여기저기 조물락 거립니다.
안마를 해 준다는 핑계로 엎드리게 해서 등을, 엉덩이를 조물락 거리자, 아가씨가 스스로 티셔츠를 벗네요.
이젠 뭐 차려진 밥상.
하긴 진작에 차려진 밥상입니다만..
몸이 작고 날씬하고, 게다가 유연하기까지 해서 이런저런 자세가 다 가능합니다.
누워서, 엎드려서, 여성 상위...
삽입한 채로 일어서서 아가씨를 들었다놨다 하는 자세를 해 봅니다.
몸이 작으니까 가능한 자세...이 아가씨, 이 자세에서 쉽게 흥분하네요.
아아아악, 멈추지 마, 계속 해줘....하면서...
나란히 침대에 누워 서로 땀을 닦아주며 묻습니다.
-남친이랑 할 때랑 나랑 누가 더 좋아?
-그런 걸 왜 묻고 그래...미워.
-말해봐봐..
-..남친이랑은 한달에 2번 밖에 안해...
-같이 산다며?
-같이 살긴 해도 진짜 한달에 2번 밖에 안 해..
-야, 세상에 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어딨냐? 진짜야?
-진짜라니깐..
-근데 아저씬 왜 나한테 잘해줘?
-바보야, 니가 맘에 드니까 잘 해주는거지. 나 좋은 사람 아니야.
-우리 애인할까? 남친 출장가면 전화할께.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라.
작고 유연한 몸을 가진, 얼마전 만난 아가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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