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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유니폼을 입은 여경찰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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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05 회 작성일 24-03-29 20: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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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부적절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여친이라서요.
 
지금은 경찰인 제 여친과 저는 사실 서로 모르는 남남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학교 선후배 관계입니다, 과는 달랐지만...
 
학교 다닐 때도 참 많이 끌렸었고, 서로 친하게 지냈었지만,
실제로 연인으로서의 끈은 그녀가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이어졌군요.
 
제 여친...원래는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외항사 스튜어디스에 응시해서 수월하게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외항사로 가서 얼마동안 스튜어디스로 일을 했었지만,
타국에서의 승무원 생활이 전체적으로 생각보다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사실 향수병 때문에 꽤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타국만리에서 참 외롭죠,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테고.
게다가 저와의 문제도 있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귀국해서는 국내항공사에 응시해볼까 하다가 결국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지금은 경찰로 일합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글서글한 성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또 얼굴은 정말 엄청난 미인까지는 아니더라도(요즘 예쁜 여성분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상당히 예쁘고요,
하얀 피부에 매우 깨끗한 이미지이고, 무엇보다 몸매가 무척 착합니다.
대학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의류랑 제화 모델도 가끔씩 했었습니다.
 
단정하고 세련된 모습과 밝고 착한 성격, 그 모든게 좋기도 했지만...
나중엔 그 아이의 스튜어디스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모습 때문에 더욱 뻑 가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대쉬를 했고, 결국 서로 호감을 느끼고 성공적으로 교제에 이르렀습니다.

사귀면서 보니 우리 둘은 성격은 상당히 다르지만,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오히려 사귀면 사귈수록 더욱 더 정이 깊어갔고 무척 행복합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지네요.
 
어느 날, 그 아이에게 경찰유니폼을 입힌 채로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상근무복도 상관없지만 정복을 꼭 한번 입힌 채로 해보고 싶더군요.

물론 옷걸이가 좋고 세련된 애라서 평상시의 여러가지 복장도 참 잘 어울리는 그녀지만....
그래도 경찰이니까...그래서 은근히 졸라봤습니다.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계속 추근덕 대니까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묻더군요.

"오빠 변태야? 그런거야?"
 
무척 귀여웠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더욱 더 하고 싶어져서, 기분 상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그러면서도 이런저런 감언이설로 나름대로 부담갖지 않도록 신경 써가면서 더욱더 꼬셨습니다.
 
결국 저의 이런 노력 덕분에 (?) 그 아이도 조금씩 조금씩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되더군요.
하지만 웬지 알 수 없는 불안감 탓인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망설이더군요.
 
결국 승락을 받았습니다.
 

쉬는 날, 함께 데이트를 했습니다.

평소처럼 잼나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에 분위기 좋은 곳으로 데려가서 술도 함께 마셨습니다.
그 날따라 그 아이가 평소보다 좀 더 술을 많이, 그리고 웬지 급하게 마시더군요.
 
나중에 이야기 하길 솔직히 자꾸만 겁이 나고 불안해서 맨 정신으로는 용기가 나지 않더라는군요.
그래서 술기운에 의지했어야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텔로 향했습니다.
그 아이는 정복을 가방에 넣어왔죠.

모텔로 향할 때까지의 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요.

혹시라도 마음을 돌려버릴까봐 불안해 하면서 나름대로 그 애를 잼나게 해주면서 모텔로 끌고 갔습니다.
 
좋은 모텔로 가서 깨끗하고 좋은 방을 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모텔 방 매우 좋잖습니까.

꽤 넓고 깨끗한 인터넷까지 갖춰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문을 잠궜습니다.

틀림없이 꼭 잠겼으련만, 확인하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몹시 불안하고 웬지 모르게 떨리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혹시 몰래카메라라도 숨겨져 있지 않은지 방안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확인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군요, 솔직히 몹시 긴장됐습니다.
 

그 애가 먼저 샤워를 했고...꽤 오랫동안 샤워를 하더군요.

그리고 그 애가 나오고, 저도 들어가서 샤워를 했습니다.

될수 있는 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꽤 오랫동안...저 역시 정성껏 매우 천천히 샤워를 즐겼습니다.

휘파람으로 유행곡 몇 곡을 불어대 가면서요. 
그 아이에게 시간을 줘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침대에 그 아이가 앉아있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원하던...바라던 모습으로요, 제가 요구했던 모습으로요.
 
유니폼으로 갈아입고...정말 복장과 헤어스타일을 제대로 갖추고선...구두까지 그렇게 신고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그렇게 침대에 앉아서는 제 눈을 바라보다가....
쑥스러움과 민망함을 느꼈는지...고개를 점점 숙이더군요.
 
아, 그 순간 정말 예뻤습니다!!!
 
그 아이가 혼자서 안절부절 하다가...
결국 견딜 수 없었는지 일어서서는...창가로 다가갔습니다.
창문을 살짝 열고 아주 좁은 틈 저 아래로 보이는 시내의 풍경을 살짝 엿봅니다.
 
그 아이의 늘씬하면서도 단정한 뒷모습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의 관능적으로 느껴지는 그 뒷모습이 저를 유혹했습니다.
 
살며시 아주 살며시 뒤로 다가가서 천천히 팔을 뻗어서 어깨에서부터...목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서서히...긴장을 풀어줬습니다.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녀는 분명히 긴장해서인지 몹시 경직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더군요.
 
그녀를 뒤에서 서서히 껴안고서는 양 팔을 아래 위로 움직이며 여기저기를 애무해 나갔습니다.

제 입술로...그리고 잠시 후부터는 혀까지 함께 써서...
그녀의 목덜미 뒤에서부터 서서히...하지만 부지런히 놀리면서 그녀의 목과 귓볼을 애무해 나갔습니다.

뒤에서부터 손을 유니폼 속으로 집어넣어 가슴을 애무하고,
브라를 살짝 제치고는 유두를 부드럽게 살살 돌려줬습니다..
 
잠시 후에...그녀의 목이 서서히 뒤로 꺾이더군요.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입술과 손을 부지런히 놀리면서도 그 아이의 옆얼굴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술기운인지 서서히 올라오는 열기에 달아 올라서인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느껴서인지...
점차 호흡소리가 거칠어지고..."하아..하아.."하고 급한 숨을 내쉬더군요.

부끄러움에 눈을 꼭 감고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요...바들바들 눈 주위를 떨고 있더군요.
 
정말정말...저도 너무나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침대로 이끌었습니다.
 
침대에 눕히고선 길고 깊게 입맞춤을 하면서 유니폼을 입은 그녀를 정성껏 애무해 나갔습니다.
물론 최대한 옷을 벗기지 않은 채로...그렇게 유니폼을 입은 그녀를 서서히 유린해 나갔습니다.
 
눈을 꼭 감고 서서히 올라오는 흥분에 바들바들 떨던 그녀가 어느 순간 눈을 뜨고 저를 바라보더군요.
아주 잠깐이었지만...그 눈빛이...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점점 급격히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너무 흥분해서 저도 모르게 그녀를 매우 거칠게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거칠게 다뤘습니다.
중간중간에 제가 원하는 것도 이것저것 시켜가면서.....
지금 생각하면 아찔할 정도군요.
 
흥분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별의별 상상까지 해가면서 거칠게 다뤘습니다.
마치 제가 양아치인데 여경찰을 강제로 끌고와서 막 다루고 있다는 생각까지 해가면서요.

그 순간에는...
욕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맘 속 깊숙이 숨겨놨던 욕심을 마구마구 채워나갔습니다.
 
매우 아팠을 거에요. 하지만 그 아이는 받아주더군요...
나중에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어느 순간에는 무서웠다고요. 아팠다고요.

하지만 자기도 몹시 흥분했다고 하더군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묘한 느낌과 흥분에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요.
 
그리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거...요구하면 안돼...."
 
웬지 겁도 나고, 이래서는 안될것 같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듯 했습니다.

당연하겠죠, 충분히 그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예전에도 솔직히 말씀드렸지만, 몹시 만족했기에...정말 좋았기에...
그녀에게 알겠다고 했었지만, 다시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그 후 그녀에게 예전보다 더욱 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최대한 즐거운 기분을 갖도록 해주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데이트를 했죠.
 
그리고 얼마 전에 결국 다시한번 제안했습니다.

유니폼을 입힌 채로 카섹스를 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어이없어 하는듯도 하고, 상심하는 듯도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제 심정을 전했습니다.
꼭 하고 싶다고요. 물론 다시한번 온갖 감언이설로 꼬셔댔습니다.

웃기게도 만들고, 기분좋게도 만들면서 부담감과 수치심을 없애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한번 더 했습니다.
평상 근무복을 입혀놓고 카섹스를 했습니다.
 
좀 더 대담하게...
물론 밤이었지만, 그래도 한적하면서도 차들이 지나가는...
정말 운이 안좋으면 들킬지도 모를 그런 곳에서...
물론 들키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면서요...

그렇게 카섹스를 했습니다.
 
스릴과 긴장이 흐르는 아슬아슬한 곳에서의 섹스이니만치 정말 흥분되고 짜릿했죠.
표현력이 모자라서 그 기분을 어떻게 나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할 때는 저도 그 아이에게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아서 사실 어느 정도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두번 째 할 때는...사람이란게 참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더 대담해지고 자극적으로 변하더군요.
 
어쨋든...그녀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 정도 충분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스타킹이 잘 어울리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를 정성껏 만지면서,
그날 밤 그렇게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우리에게 벌어질지는 모르지만....그녀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꼭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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