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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하고 헷갈려서 들어갈뻔 했던 그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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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7 회 작성일 24-03-29 1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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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직접 성행위는 불법으로 되어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나라던지 대개는 불법이겠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고...소프랜드라는 곳에서 할 수 있다고들 하더군요.
 
소프랜드란...저도 실제로는 못 들어가봐서 잘 모르지만,
왜 가끔 동영상을 보면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막 몸 씼어주고 하는 동영상이 있잖습니까?
그런곳을 소프랜드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해서...일본의 경우에는 그런곳은 대략 2만엔~3만엔은 내줘야 이용할 수 있는거 같더군요.
역시 물가도 비싼 일본입니다 -_-a
그런이유로 아저씨들이 동남아시아쪽으로 열심히 관광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도 하더군요.
 
 
여튼 각설하고,
몇 개월전에 친구를 만나러 니이가타에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오후에 만나기로 한지라 니이가타역에서 내려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하나 받아들고 역 근처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망가스트리트라는 곳이 있길래 열심히 찾으러 갔었지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대로변에서 골목길까지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래 쓸데없는데에 집념이 강하거든요 = _=a
 
 
그런데 4차선 도로쯤 되는 대로변에서 차 한대 지나갈정도의 골목길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무슨 주택가 같은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후2시인데 사람들도
거의 안 지나다니고...무슨 목욕탕 같이 생긴 건물앞에 양복입은 남자들이 한명씩
나와 서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지나가는데 "이카가데스카~"
(한번 어떠세요, 들려보세요, 정도의 의미입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곳에는 문에 무슨 종이가 붙어있는데 "외국인 사절" 이라고 써있는겁니다 =ㅁ-;;
 
 
그래서 서비스 타임이라고 써있는 가게에 가서 뭐가 할인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목욕탕요금이 할인되서 천엔이라고 하더군요. 친구 만날때까지 할일도 없겠다 싶어서
물에 몸이나 담그고 있을까...했는데,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이..
"우리집은 아가씨가 싸요"
아가씨가 싸요...
아가씨가 싸요...
아가씨가 싸요...
가격을 들어보니 1만5천엔 정도 하더군요.
 
 
솔직히 많이 망설여졌지만=_=;
친구 만나러 가기전이라서 걍 왔습니다.
사실은 가난해서 입니다만 ㅠ_ㅠ
 
 
일본은 그런 가게는 단속때문에 다 없어진줄 알았었는데...
의외더군요. 저도 돈만 많이 벌었었으면 좋았었을껄 말입니다.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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