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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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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회 작성일 23-12-07 11: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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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추달고 태어났지만 성격이 김치녀들이랑 별반다를바없는 성격덕분에 적극성이 전혀없고 봊이들이거먼저 접근해와서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연락먼저해주고 만나자고 약속잡아줘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인간형이다.

외모가 나쁘진않아서 학창시절이든 직장생활이건 항상 봊이들이 먼저 접근해오는 쪽이어서 수 많은 기회들이 있었지만 미온적이고 시큰둥한 태도때문에 봊이들이 먼저 지쳐서 떠나는 상황이 항상 연출됐었고 요즘도 별반 다를바없는 상황을 겪고 있어서 고민이 많음 ㅠㅠ

좋아해주는 만큼만 좋아해준다는 원칙은 내가 세우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그러면서도 항상 날 구원해주고 몸과 마음까지 바쳐 진정으로 날 좋아해줄 백마탄 공주님만 기다리는 상황임

부끄럽다. ㅠㅠ

난 발정난 암캐일뿐이야
추천65 비추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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