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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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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43 회 작성일 24-02-12 21: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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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글을 읽다가 우연찮게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제목 : 김창선 해설자님께

수지 예비군중대입니다.
훈련이 나와서 연락을 계속드리고  집을 방문해도
안 계시더군요...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저희 중대본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통지서 수령해주세요........
수지1읍대 예비군중대본부
031-262-3113답변 :  ㅠ___________ㅠ

이궁.. 머 고의로 미룬건 아닌데 ㅠ_ㅠ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충격적인 플레이를 ㅠ_________ㅠ

순간 땀이...

우리 집에 방문을 하셨다뇨 언제 ㅡ.ㅡ;

제가 자주 집을 비웁니다만...

내일 일과시간(?)에 꼭 전화하겠습니다 ㅠ_ㅠ

그렇잖아도 오늘 일 끝내고 생각은했었는데...

음성을 일요일에 들었거든요...

아흑......

수고하십쇼 ㅠ_ㅠ정말 아직도 충격이 남아있습니다.^^
추천103 비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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