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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스타계의 대권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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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14 회 작성일 24-02-12 20: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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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 모양인데요..-0-;; 잼있다는 평들이 있어서 퍼왔슴돠..즐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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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당의 두 거목.. 이묘화니와 김정미니... 풀도당의 트로이카 인투도래인.. 가림도.. 꺄르르르.... 항상 당쟁이 끊이지 않는 저구당의 명목상의 총수 깡도갱이....

이 삼당은 항상 반목과 공존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정권(온겜넷 야부리 리그 패권자 이묘화니가 총수로 있는)은 대란 당이 잡고 있다.. 당수 이묘화니는 이번 총선에서도 대권을 잡아서 최초 3선을 이루느냐에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쉽지가 않을 듯 싶다.. 과거 당원이 부족해서 소수의 당원들끼리 똘똘 뭉쳤던 대란당은 당 내부의 개혁(걸렸쓰의 사정거리 업... 드랍 씹의 속도업)을 통해 당의 세력이 급격히 팽창했다... 당총수인 이묘화니는 어려운 정국을 파헤친 주역으로 민중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았으나 그를 시기하는 다른 당의 총수들과 심지어는 같은 당끼리의 불화설도 대란당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이에 각 당은 차기 대권후보에 마땅한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다..

대란당은 <레드너다>라는 똘망똘망한 후보를 내 놓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는 아직 이묘화니의 시대는 끊나지 않았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여전히 혼란.

반면 풀도당은 세대교체가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거목으로 떠오른 웁쑤리치..... 최근 전당대회에서 대란당의 총수를 꺽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유망한 당이다.. 이미 부총수로 있던 가림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수래 공수거의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게 도움이 되어 가림도부총수 역시 다시한번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총수였던 인도도래인은 강력한 추종민중들을 등에 업고 있으면서도 최근 전당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가끔 마이크 탓을 해서 서서히 민심을 잃어가고 있다.... 과거 직업인 유흥업으로 업종변경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는 믿지 못할 소문도 나돌고 있다..

항상 강력한 대권경쟁자로 최후의 2인자로 남았다가 다른 당의 총수에게 대권을 선물했던 저구당은... 이번에 <끌놈>이라는 후보를 내세워 새롭게 도약해 보려 하고 있다... 이 끌놈은 당내 강력한 경선후보 <누렁이>를 누르며 일약 저구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레드너다, 웁쑤리치, 끌놈.... 어느 당의 후계자들이 대권을 거머쥘 것인지... 이번 총선에 레드너다는 참여하지 못했다... 총수 이묘화니와 부총수 김정미니의 건재로.... 과연 이묘화니는 신진세력들을 꺾고 다시한번 정권 재창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님 만년 2인자로 머물렀던 김정미니가 대란정권재창출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인지... 이번 대권의 결과에 귀두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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