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동탁이 2년 동안 벌인 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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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제를 자기 멋대로 갈아치운 이후 폐황제와 그의 엄마를 독살함(정통성을 붕괴) 2. 축제를 벌이는 백성들을 학살함 3. 지 꼴리는 대로 화폐를 만들어 화폐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이 인플레이션은 조예 시절에도 복구 못함 4. 황실 무덤들을 도굴해서 그걸 군자금으로 써먹음 5. 자기 손녀나 며느리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도 멋대로 관직을 줌 6. 자기 맘대로 장안으로 천도를 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이거나 재산을 뺏음(이사하는 김에 낙양을 불태우고 개판으로 만들어서 사람 살곳이 못되어버림) 7. 장안에 가서 한다는 것은 띵가띵가 놀기(그 와중에 백성들은 굶어죽음) 8. 궁녀같은 황실 여인들을 마음대로 ㄱㄱ함 9.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눈이나 혀를 뽑으면서 고문함 10. 백성들을 동원해 짓고 미오성이라는 성을 짓게 만들고 이곳에 30년치 식량을 비축해서 평생 여기서 살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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