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중 한국 롤 커뮤니티에 더 큰 파장(파멸?)을 불러일으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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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원을 3:0 스코어로 이기고 올라온 젠지와 WBG에게 3:2로 겨우 이기고 올라온 BLG의 결승전
1경기에서 젠지는 밴픽부터 망하고 시작해서 인게임에서도 모든 라인이 열세를 보이며 1557과 타이를 이루며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패배
2경기에서 우틀않 밴픽을 하더니 1556으로 기록을 단축시키며 패배
3경기에서 밴픽에서 카메라에 실성한 듯 웃는 선수들과 감코진의 모습이 잡히고 자유로운 솔랭픽을 하더니 빠르게 패배
그렇게 역대 결승전 최단시간을 갱신하며 3:0 으로 패배하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BLG 감독은 "LCK 팀에 질거라는 생각은 안 했고 결승에 올라온 순간 이미 우승했다고 여겼다"며 소감을 밝힘
2. 서로 3:2로 어렵게 진출하고 결승에 올라온 WBG와 T1의 결승전
1경기 타잔이 꼬라박으며 대대대의 "야발"소리가 카메라에 2회 목격됨
2경기 대대대의 신묘한 밴픽으로 승리하며 대대대의 털기춤이 카메라에 잡힘
3경기 샤오후가 꼬라박으며 대대대의 "야발"소리가 카메라에 5회 목격됨
4경기 대대대의 신묘한 밴픽으로 승리하며 대대대의 삐끼삐끼춤이 카메라에 잡힘
5경기 누구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대대의 미친 밴픽으로 WBG가 압도적인 승리
트로피 세레모니 이후 대대대가 마이크를 잡더니 갑작스럽게 T1이 이번 경기에서 잘못한 점에 대해서 1경기부터 분석해주기 시작함,
30분을 참고 기다리던 사회자가 마이크를 꺼버리자 트로피를 들고 문워크로(중간에 한 번 털어주고) 퇴장하더니
기자회견 장에 들어와서 "사실 티원 감독 시절에 선수들이 내 말만 잘 들었어도......"라고 시작하며 T1 썰을 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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