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랑스인이 한국 음식인 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으려는데 간장의 쓴맛 때문에 난감해 하던 중 성찬에게 도움을 요청함
성찬과 잘 아는 불고기집의 불고기 덕분에 간장의 쓴맛은 해결한 상황
여담으로 저렇게 비법을 다 가르쳐 줘도 당장 쫓아갈 수 없으니 상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불고기 시식 겸 와인 시음회도 열리는데
음식이라면 다 꿰고있는 성찬이도 와인은 알지 못해서 안 끼려고 하니 프랑스 사람인 장 필립이
"와인은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즐길 수 있다"면서 같이 즐기자고 함
덕분에 진수와 성찬은 인사불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