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 아줌마들이 프리렌을 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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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들 7살에서 10살 쯔음에.
세상을 구한데다 얼굴까지 잘생겨서 어린날의 첫사랑으로 삼던 용사님이.
이렇게 늙어죽을 때까지 딱 얼굴 한 번 비춤.
심지어 환상 속의 힘멜마저 이래서 주가가 떨어질 일 없는 용사에.
어렸을 때부터 동상으로 보고, 실제 얼굴도 보면서 아련한 표정 지으면서 동네 애들한테 자기 영웅담 들려주고. 프리렌 할매 이야기 해줄 때는 얼굴도 붉히면서 좋아하는건 이미 다 알고 있었는데.
늙어 죽을 때까지 딱 한 번 들림.
용사 님이라 개쩌는 혼처 많이 들어왔을 텐데도 프리렌과의 이뤄지지 않는 순애보 밟다가 늙어죽음.
솔직히 저 아줌마들이 빡쳐서 싸다구 한 대 때리는 사람 나와도 안 이상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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