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도와 다른데 원래 의도로 쓰인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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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아둔의 창
원래 건조 목적은 혹시 모를 대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방주
근데 공허의 유산에선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수복할때
이 함선을 깨워서승리를 굳히려고 했음
근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몬이 칼라를 지배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기 "원래" 목적이었던 방주로 쓰임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참으로 기막힌 타이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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