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멀티엔딩 게임에 후속작 나오면 생기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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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게이트 1과 2에서 등장하는 비코니아
동료로 삼을 수 있는데 샤의 신도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악 성향이라 파티에 받으면 명성이 떨어지지만
주인공과 연애도 가능하고 결혼 했을 경우 + 필멸자 엔딩에서는
주인공이랑 고향에 돌아가서 오순도순 사는 엔딩을 맞는다.
근데 3가 나오면서 비코니아가 다시 등장하는데...
왠 사이비종교 교주가 된데다가 어린아이도 납치하는 정신나간 년이 되버렸다...
민스크 말로는 처음에는 1,2편 주인공이랑 동행한건 맞는데 어느날 밤에 부(민스트랑 같이 다니는 햄스터)를 해부하려다가 걸려서 도망쳤다고...
"난 누구보다 우선 샤를 섬기지만,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지금은"
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비코니아 결혼 엔딩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이게 뭐냐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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