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원 환불 안해준 대게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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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 가족은 대게를 고르고 75만원 결제했다.
이후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예약했던 방에 빈자리가 없었고 결제 취소를 놓고 다툼이 벌어졌다.
A씨 측은 예약한 방이 없어 다른 식당에 가겠다며 결제 취소를 요구했다.
식당 측은 이미 생물인 게를 죽였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홀에 자리를 마련해 줄 테니 먹거나 포장해 가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식당에는 경찰까지 출동했다.
A씨는 "홀에서 먹을 것 같았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고 분명 일주일 전에 방으로 예약하고 온 건데
카드 취소는 해주기 싫고, 먹고 가던지 갖고 가라는 식으로 나오길래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고 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은 형사 사건이 아니기에 경찰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끝내 식당 측은 결제 취소를 해주지 않았고
A씨 가족은 결제 금액을 그대로 두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 밥을 먹었다고 한다.
-요-오-오-오-약-
손님이 방 예약했었는데 와보니 빈자리가 없음
환불해달라 -> 게를 이미 잡았으니 안된다 홀에서 먹거나 포장해가라
경찰왔지만 취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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