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쓰촨성 지진 100여명 사망·수천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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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는 이날 오후 9시 19분께(현지시간) 쓰촨성 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현 인근에서 일어난 지진이 규모 7.0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지에서 직경 20km 범위 내 2만1천명, 50km 6만3천명, 100km 내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자이거우 현 내 호적 등록인구는 6만7천945명이지만, 유명관광지인 탓에 한국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재 한국인 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며 밤중에 발생해 자세한 지진 피해 상황은 오전이 돼야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진 발생지에서 직경 20km 범위 내 2만1천명, 50km 6만3천명, 100km 내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자이거우 현 내 호적 등록인구는 6만7천945명이지만, 유명관광지인 탓에 한국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재 한국인 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며 밤중에 발생해 자세한 지진 피해 상황은 오전이 돼야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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