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보병을 이해하려면 전술에 시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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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밀집해서 2~3열 일제사격을 했냐고 하면
란체스터 법칙을 알아야 함
간단히 말해서 많으면 세고 사상자가 발생하면 약해진다 그거임
당연한 소리 아니냐는데 정말 당연하게도 기본적인 얘기임
이 란체스터 법칙을 응용해야 되는데
기본적인것이지만 사선진, 망치와 모루 같은 전장의 "시공간"을 조절하는걸 알아야됨
간단히 말해서 초장부터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면 이긴다 이건데
이걸 상대도 알고 있다는게 문제고 화약 무기의 발전으로 사거리가 늘어나서
제한된 공간과 시간에 화력을 선사하는게 더더욱 중요해진거임
여기서 가장 극대화된게 전열보병의 일제사격임
즉 일제사격은 시간과 공간적으로 가성비가 무척 높은 전술이란거임
가령 예를 들어서 제한된 공간에만 병력을 배치가 가능하다고 했을때
왼쪽이 더 많은 화력을 퍼부울 수 있고 피해가 누적된 오른쪽은 전세를 뒤집기 더더욱 어려울 거임
문제는 이건 이론적인거기도 하고 변수도 많다보니
그외에도 생각해볼 수 있는 모든 전술이 응용됨
참고로 3열 사격은 드물고 보통 2열사격이었는데
4열 사격도 시도되었지만 개판 나서 안씀
3줄 요약
1. 전열보병의 일제 사격은 굉장히 효율적임
2. 당대 사람들도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고 활용함
3. 응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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