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특이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개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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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스피트
유럽에서 16~17세기에 만들어졌는데
특징으로 외모나 뭐 성격이나 순혈 드립 치려고 만든 것이 아니고
체구가 작고 다리가 짧지만 지구력이 뛰어나고록 만들어진 품종임
일반적으로 이 개를 키우는 집안은 2마리씩 키우거나
키우지 않는다면 집안 잔치 같은 큰 행사 때 2마리 이상 빌려왔다고 함
그림 위에 쳇바퀴 안에 들어 있는 개가 턴스피트인데
그림에서 나오듯 턴스피트는 화덕 앞에 고기를 꽂은 꼬챙이를 돌리는 용으로 만들어짐
보통은 2마리가 교대로 돌아가며 바퀴를 돌렸다고 함
이후 산업 혁명과 기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품종을 계속 보존할 이유가 없어져 자연스레 역사 속으로 사라짐
여기서 사라졌다는 말은 살처분했다는 뜻이 아니고
품종을 굳이 보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시골 똥개가 되었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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