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서나 목마 태워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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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녀가 목마를 잘 못 탔다가 국가 지정 보물인 동관왕묘(동묘) 담장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여자 분이 "담벼락 너머를 보고 싶다"고 해서 남성 분이 목마를 태워줬는데 잘못해서 담장 위의 기와들을 떨어뜨려서 3장이 깨지고 3장은 금이 갔다고 하네요. 지난 번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처럼 고의적으로 문화재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문화재 훼손은 훼손이니까요. 아무튼 뭔가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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