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에게 노래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
페이지 정보
본문
부인도 아이돌로 활동했어서인지 이상하게 부인이 김정민이 노래 부르는 걸 무척 싫어한다고[42] 한다. 김정민이 가진 모든 걸 사랑하는데 딱 한 가지 사랑할 수 없는 게 김정민의 노래라고. 연애 시절이나 결혼 이후에도 부인 앞에서 노래 몇 번 불렀다가 음이 약간 틀릴 때마다 부인 루미코의 표정이 돌변하면서 엄청나게 화난 표정[43]을 짓더니 너무 싫어해서 평생 부인 앞에서는 노래를 안 부르기[44]로 했다고 한다. 부인은 사실상 자신을 노래에 소질 없는 사람으로 대우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잘생겼고 매너도 좋기에 노래만 빼고 다 좋은 남편이라고 한다. 가수 남편에게 싫은 점 딱 하나가 노래라니... 김정민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수없이 직접 설명한 이야기인만큼 부인이 진짜 많이 싫어하는 듯 하다. 김정민의 말로는 부인에게 절대음감이 있고, 자신은 부인 음감의 기준에 맞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그 외에도 문화 차이로 다툰 적[45]은 꽤 있지만, 문화 차이와 무관하게 크게 대립한 건 노래 하나였다고 한다.아니 얼마나 절대음감이시길래... 게임 못하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려나요.
추천108 비추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