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의 슈퍼맨이 붉은 팬티를 입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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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은 “다양한 버전을 모두 입어보고 트렁크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이번 슈퍼맨 영화에서 슈퍼맨을 맡은 배우)가 말한 것 중 하나는 슈퍼맨은 아이들이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외계인이에요. 그는 놀라운 힘을 가졌죠. 눈에서 광선을 쏘고... 엄청나게 강력하고 무섭다고 여겨질 수도 있죠.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원해요. 그는 희망과 긍정의 상징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프로레슬러처럼 옷을 입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희망과 긍정을 보여줄 수 있는 방식으로 옷을 입죠. 그 점이 저에게 정말 와 닿았습니다.”“슈퍼맨의 의상에 경박함이 없는 척하고 진지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가 슈퍼히어로이기 때문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건은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초의 슈퍼 히어로이고, 밝은 색을 입었고, 그게 바로 슈퍼맨입니다.” >>슈퍼맨이 붉은 팬티를 밖에 입는 것은 미국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인데 그를 프로레슬러와 비교하고 억지로 진지하게 보일 필요가 없다는 부분은 공감이 가네요. 캡틴아메리카도 성조기와 별이 들어간 의상과 방패를 보고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영화를 잘 만들면서 캡아의 캐릭터성을 긍정적인 면에서 더 부각시키는 의상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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