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완료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완료

페이지 정보

조회 6,933 회 작성일 24-05-23 08:5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471424_2890241928_YfkTv1OW_20240523664e830686aba.jpg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포스코퓨처엠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탄소 발자국 국제 표준 검증을 완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공인 검증 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니켈 함량 60% 이상), PN8(니켈 함량 80% 이상)과 천연 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 표준(ISO 14067) 탄소 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탄소 발자국은 원료의 채굴, 운송, 생산 등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기준을 충족하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 영국이 최초로 제안한 이후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 분야의 경우 유럽연합(EU)이 오는 2025년부터 배터리 제품의 탄소 발자국 측정 및 신고를 의무화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 활동이 어려워지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탄소 발자국 검증을 통해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로 신뢰도를 높여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검증 자료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생산 공정 분석,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하이니켈 단결정 NCMA·NCA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에 대한 탄소 발자국 관리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35년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87 비추천 60
관련글
  • [열람중] [사회]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완료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