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금통위 경계감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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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금리 0.1bp 내린 3.411%
국채 금리 하락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1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1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91%로 0.6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하락, 0.3bp 하락으로 연 3.441%, 연 3.44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429%로 2.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4bp 하락, 2.1bp 하락으로 연 3.338%, 연 3.322%를 기록했다.
오는 23일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채권시장에선 관련 경계심과 관망 심리가 지속됐다.
금융투자협회가 64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한 결과, 98%는 기준금리가 현 3.50%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안정이 가장 중요한 통화정책 변수임을 감안할 때 최근의 환율, 유가 흐름은 4월 금통위 때보다 우호적인 여건"이라며 당초 기대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3.434
3.435
-0.1
국고채권(2년)
3.442
3.445
-0.3
국고채권(3년)
3.411
3.412
-0.1
국고채권(5년)
3.441
3.444
-0.3
국고채권(10년)
3.491
3.497
-0.6
국고채권(20년)
3.429
3.450
-2.1
국고채권(30년)
3.338
3.362
-2.4
국고채권(50년)
3.322
3.343
-2.1
통안증권(2년)
3.430
3.427
+0.3
회사채(무보증3년) AA-
3.853
3.853
0.0
CD 91일물
3.600
3.600
0.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