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대표 선거에 권영국 단독 출마…"노동중심성 세울 것"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정의당 대표 선거에 권영국 단독 출마…"노동중심성 세울 것"

페이지 정보

조회 6,345 회 작성일 24-05-21 11:4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67785_2728292242_zn63mqSI_20240521664c005e7ca1b.jpg
인사말하는 권영국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권영국 변호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집회의 자유가 무너지던 그날의 증언' 사례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6.1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4·10 총선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해 22대 국회에서 원외정당이 된 정의당 차기 대표 선거에 권영국(61) 변호사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권 변호사는 오는 26∼27일 모바일과 ARS 투표로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서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대표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권 변호사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라는 강령에 걸맞게 "노동 중심성"을 바로 세우겠다"며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기후위기, 성차별에 맞설 것"이라며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민과 손잡고 싸우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쌍용차 정리해고 법률대리인단, "구의역 김군 사고" 진상조사단 단장 등 노동 관련 현장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부대표 선거에는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문정은 광주시당 위원장이 입후보했다. 정의당은 이번 지도부 선거에서 총 두 명의 부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어서 이들 역시 부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정의당은 지난 10∼11일 진행된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다시 한번 후보 등록을 받았다.


현 김준우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email protected]


추천115 비추천 73
관련글
  • 24년 장기 집권 입주자 대표의 갑질
  •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전북 떠나 서울 유니폼 입는다
  • 연예계 대표 효자 박명수
  • 손흥민이 느끼는 국가대표의 부담
  • 대표의 성추행? 신인걸그룹 초비상
  • 빌리프랩 대표, 기획안 유사성 의혹에 입 열었다.."전혀 달라”
  • 야구대표팀 도미니카전 6대0 진행중
  • 트럼프의 당선, 정치인은 됨됨이 따위가 어떻든 유권자를 대표하면 그만.
  • 프리미어 12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 축구 국가대표팀, 11월 중동 원정 명단 발표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