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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차산서 독서와 휴식을"…광진구, 셋째 일요일에 야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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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82 회 작성일 24-05-21 07: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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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어울림광장 광진야외도서관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10월(7~8월 혹서기 제외)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광진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아차산의 자연 풍경을 마주한 이곳은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며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주제가 어우러진 복합 쉼터"라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소설, 인문, 과학 등 여러 장르의 도서 약 500권을 비치했다.


휴식 공간은 빈백 소파와 그늘막 텐트, 테이블을 설치해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김경호 구청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외도서관을 추진했다"며 "아차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와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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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어울림광장 광진야외도서관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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