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 4조7천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준비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 4조7천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준비

페이지 정보

조회 1,400 회 작성일 24-05-20 16:2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 세 번째 대규모 발행…만기 회사채 상환 목적



16137_2728288201_HsCfqWSU_20240520664aef8f37a9c.jpg
소프트뱅크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일본에서 5천500억엔(약 4조7천868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소프트뱅크가 20일(현지시간)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엔화 표시 7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대변인은 이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소매채권 상환에 부분적으로 쓸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에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이미 두차례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난 3월 5천500억엔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을 포함해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6천500억엔에 달한다.


이번에도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면 아시아권에서 최대 회사채 발행사가 된다.


소프트뱅크는 다음 달 만기 물량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9천억엔 이상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소프트뱅크는 보유 중인 반도체 설계업체 Arm 주가가 급등하면서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이달 초 발표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는 오래전부터 일본의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주요 자금을 조달해왔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자금모금은 자제해왔다.


이번 회사채의 금리는 연 2.65~3.25%로 잡혀있으며 이달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불거진 "라인사태"의 일본 측 관련 기업으로, 일본의 대표적 메신저앱 "라인"의 운영사 라인 야후의 모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네이버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추천85 비추천 42
관련글
  • [라디오스타] 찐 재벌들의 삶이 궁금한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 단독출마, 만장일치추대로 6선연임 중인 모 스포츠협회장
  • 여성경제인협회장의 갑질
  • 여성경제인협회장의 ‘갑질’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연임 도전 승인
  • 신문선 교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축구협회 개혁 실천·성과로 평가받겠다”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표명
  •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공식선언 일문일답
  •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할 듯
  •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통보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